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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 지금이야,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질 시간!
에린 팰리갠트 지음, 김지연 옮김 / 너와숲 / 2024년 2월
평점 : 
<위시>는 제가 보지는 못했지만.. 최근 개봉된 영화라서~ 그 원작 소설이기에 무척 기대가 되었어요. 위시는 말 그대로.. wish~ 원하다! 소원! 바람! 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예요. 소원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동화같은 세계로 초대되었어요. 마법의 왕국~ 로사스는.. 무엇이든 가능한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이예요.
그는 꿈꾸는 철학자였어. 생각이 참 많았지. 나는 그와 별들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정말로 좋아했어. -본문 중-
세계 각지 사람들이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로사스에 몰려들어요. 로사스는 꿈 많은 소녀 아샤가 무척 사랑하는 고향이예요. 아샤와 염소 발렌티노는 소원을 빌기 위해 매그니피코 왕을 찾아가요. 누구든 간절히 원하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요. 하지만 매그니피코 왕의 끔찍한 계획을 알고~~ 맞서기로 결심해요. 아샤는 반짝이는 별을 보고 간절히 소원을 빌어요. 사랑스럽고 장난기 많은 별은 아샤가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안내해주어요. 중간 중간 친구들을 만나고~~ 진심어린 소원이..얼마나 큰 힘을 갖고 있는지 느끼게 해주는 책이예요. 앞부분에 영화 삽화도 실려있어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요. 글씨체도 제법 커서 아이들이 읽기도 너무 좋아요♡
1장부터 16장까지 재미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고~~ 표지의 별을 안고 있는 아샤의 표정이 참 행복해보여요. 소중한 소원을 간직하고 살면 꼭 이루어질거라는 희망과 용기 가득한 이야기에 저와 아이들은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었어요. 곧 영화로도 만나보고 싶은 마법같은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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