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발톱아

안녕, 발톱아 - 우리 꼭, 다시 만나
온유안 지음, 박선영 그림 / 더행복 / 2023년 9월

♡안녕, 발톱아♡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날 4월 22일~ 생물종다양성보존의 날 5월 22일~ 그날들을 기억하고 지구의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 더욱 뜻깊더라고요.

유안이와 지유는 공룡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서로 자신의 공룡장난감이 더 세다고 다투어요. 온유는 두 동생들을 화해시켜보려고 해요. 둘 다 멸종해서 확인할 방법은 없다고. 아빠는 심상치 않아 보이는 책 한 권을 가져왔어요. 인간에 의해 멸종된 친구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줄 책이래요. 지구에 수많은 생명체가 살았는데 5번의 대멸종 사건이 발생했대요. 대멸종때마다 수없이 많은 생명체들이 사라졌대요. 동부 퓨마... 1938년 마지막 동부 퓨마가 살던 곳으로의 여행~~ 시간을 여행하는 신비로운 책^^ 브램블 케이 멜로미스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바닷물 범람으로 2016년에 멸종되었다고 해요. 햄스터랑 닮은 멜로미스^^ 사우스 아일랜드 코카코는 대규모 산림 파괴와 생태계 분열, 외래종 포식자의 유입으로 인해 2007년 이후 멸종되었다고 해요. 핀타섬땅거북은 인간이 고기를 얻기 위해 무분별하게 잡았고 외래종들 영향이 더해져 멸종했어요. 보석달팽이는 인간이 시멘트를 얻기 위해 석회석 채굴을 했고 2003년 채굴 과정에서 멸종했다고 알려져있어요. 검은코뿔소는 밀렵꾼들에게 희생되었어요ㅠㅠ 시파카원숭이는 멸종위기 동물이고요. 도도새도 멸종되었다고해요. 크리스마스 섬 집박쥐, 크낙새 등등ㅜㅜ 다시는 볼 수 없게 된 모든 생명체를 생각하며 이 책을 읽는 내내- 환경을 보호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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