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 "내일 만나"가 도착했어요. 표지부터 귀엽더라고요^^ 귀여운 양갈래머리 꼬마 소녀와 고양이, 토끼, 쥐, 나비 등 다양한 동물들이 가득해요~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지더라고요^-^
차례를 보면... 1. 무지개 나비, 2. 베지테리언 고양이, 3. 고양이의 속셈, 4. 명상하는 달팽이, 5. 우주 최강을 꿈꾸는 파리, 6. 피아노 치는 생쥐, 7. 고양이와 생쥐, 8. 야단법석 운동장, 9. 내일 만나!로 구성되어 있어요.
내일은 개학하는 날~~ 그리고 이사해서 새 학교에 가는 첫날이기도 해요. 주인공은 초등학교 2학년 소희!!! 소희는 학교가는게 설레는데..우선 나비를 만나고~ 검은색 베지테리언 고양이를 만나요^^ 채식주의자~~
고양이는 낭만 토끼도 만나게 해주고~ 닭들도 만나게 해주고~ 2학년 1반은 4명 뿐인데.. 소희가 전학오면 5명이 되는 것이었어요^^ 명상하는 달팽이도 만나고~ 강한솔, 채송화 등 아이들 이야기도 듣게 되었어요. 파리도 만났는데~ 김우주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었어요. 피아노 치는 생쥐는 이지호를 소개해 주었어요. 고양이와 생쥐는 원수 같았지만... 소희는 의리를 지켜 생쥐를 구해주었어요. 꿈같은 친구들과의 만남~~ 학교 개학하기 전 날 설레이는 마음을...잘 나타낸 동화였어요. 저도 방학만 하면- 학교가기를 기다리는... 학교 좋아하는 소녀였는데~ 어느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네요^^ 귀여운 동물들과의 만남도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생명의 소중함도 느끼고..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의 만남도 너무 재미있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모습도.. 설레고 좋더라고요^^ 옛날 학창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동화였답니다^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