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너무너무 궁금하더라고요~~~ 만화로 되어 있어서 읽기도 쉽고.. 좋더라고요^_^ 그림 그리는 약사 최서연 작가님은 약사로 근무하면서, 접근하기 어렵지만 사실 누구에게나 필요한 정보가 약학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본적인 약 사용법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고 해요. 차례를 보면.. 1장은 감기에 걸렸어요, 2장은 상처가 났어요, 3장은 속이 불편해요, 4장은 피부에 뭐가 나요, 5장은 여성들만 아는, 6장은 이럴 땐, 어떤 약을 써야하나요?, 수록 의약품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 감기 이야기부터 너~무~ 유용하더라고요^^ 요즘 진짜 감기가 너~무~ 길어서 저나.. 아들이나.. 너무 고생 많았는데(이제 끝물^^;;;; ) 진작 이 책을 읽었으면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 감기약을 구매하는 올바른 방법을 보니.. 종합감기약을 먹는 것보다~ 각자의 증상에 맞게 먹어야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감기에 대한 오해도 신박했고요^-^ 아이들 열 나면 종종 쓰는 해열제에 대해서도 자세히 정확히 알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요즘 편의점에서도 약을 팔아서 편리하기도 한데요~ 편의점 약들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었어요.
그림도 너무 귀엽고~ 누구나 언제든 필요해질 수 있는 약에 대한 이야기들이라.. 생활 속에서 계속 꺼내볼 수 있도록 가까이 두어야겠어요^___^♡♡♡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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