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훈민이가 12살 5학년, 둘째 정음이가 10살 3학년이다보니.. 이 책- 열두 살 창업학교는 저의 눈길을 완전히 끌었어요^^ 12살 아이가 보면 너무너무 유익할~ <열두 살 창업학교>!!! 작가님은 금융계를 이끌어가는 전문가이자..두 아이의 아빠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경제, 금융 지식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으시대요. 창업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지금~~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에 근거한 창업 교육 동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책을 쓴 작가님이 존경스럽더라고요.
처음 들어가는 말이..부모님들께~ 어린이 여러분에게~로 구성되어 있는 것도 좋더라고요. 목차를 보면... 1장은 열두 살도 창업을 꿈꿀 수 있을까?(연대-해 보고 싶은 일이 혼자 힘으로는 벅차다면?), 2장은 온라인 모임도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고?(모험-컴퓨터 게임과 창업의 공통점은?), 3장은 같이 일할 동료들을 어떻게 모을까?(결성-스타트업에서 좋은 팀을 꾸리는 방법은?), 4장은 어떤 것을 해야 잘 될 수 있을까?(기획-창업 아이템은 어떻게 정해야 할까?), 5장은 서연이와 친구들의 회사 에코가 닻을 올리다(매출-회사가 걸음마를 걷기 시작했다는 증거는?), 6장은 직원들 월급은 어떻게 마련할까?(자본-회사 운영에 쓸 돈을 구하려면?), 7장은 우리 정말 잘하고 있는 걸까?(성장-사업이 커지는 걸 확인하는 지표는?), 8장은 버는 게 전부가 아니야, 잘 쓰는 것도 중요해(비용-나가는 돈을 가리키는 말은?), 9장은 회사가 망하지 않으려면 뭐가 필수지?(이익-진짜로 돈을 버는 상태란?), 10장은 민준이네 회사가 위기를 맞닥트리다(경영-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려면?), 11장은 창업 캠프의 우승팀은 과연 어딜까?(잣대-비스니스의 성공을 판단하는 기준은?), 12장은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거야(필업-창업은 어떻게 마무리해야 하는 걸까?)로 구성되어 있어요. 12살 아이들 또는 초등 고학년들이 읽으면~ 쉽게 경제를 이해할 수 있고 재미도 있어서..좋았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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