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가 뭔가 낭만적인~~ "우리들의 특별한 날들"~~ 다양한..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더라고요. 에피소드 22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접속, 프랑크푸르트 비행, 오 마이 러브, 좋은 사람, 동갑내기 친구, 새내기 사랑, 탁심 광장, 사랑해도 되겠습니까?, 커피 한잔 사 주세요, 제가 별로는 아니죠?, 적시타, 다 잘 될 거야, 내 거야, 어렵게 온 천사, 스냅 사진 속에, 우리 별이, 어둠 속에 빛, 일편단심, 운명, 내가 더 먼저 좋아했어, 팬클럽, 필요한 사람에게 돌려주세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추억 가득한 이야기들도 많아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추억은 뭉게뭉게..너무 좋았답니다♡♡♡
원래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기도 하고~~ 실화여서 더..감정이입이 잘 되었던 것 같아요♡ 읽는 내내.. 미소를 띠고 보게되는 매력이 있는 이 만화^_^ 우선 접속부터..제 어린시절 추억 여행이었어요. 2000년이면- 저~고2 때^^ 한참.. 유행했던- 청소년들의 채팅^^ 천*안, 나*누리ㅋㅋㅋㅋ이름만 들어도 빵빵 터졌어요. 슬기와 혜원이의 채팅으로 시작한 연애~~ 그리고 결혼까지^^ 너무 낭만적이고 이상적인 이야기였어요. 부기장과의 연애...승무원 스토리도 어찌나 찌릿찌릿 낭만적이던지... 창밖에서 윙크를ㅋㅋㅋㅋ저도 겪었던- 누구나 겪었을- 러브스토리들♡♡♡ 만화로 만나보니.. 더 예쁘고 알콩달콩 좋더라고요~^^* 대부분이... 결혼에 골인한 해피엔딩^^ 인생 모두가 해피엔딩은 아니겠지만... 새드엔딩도 지나고 보면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것 같아요^-^ 저의 많은 연애들이 떠오르는 추억여행 시간이었고~~ 지금 오빠친구와 결혼한 저도 사연을 보내고 싶어졌어요 - 우리도 꽤나 천생연분이고.. 낭만적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