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영업 3,000억 수주 신화, KT 그룹사 PT 경진대회 대상 수상, 삼성&SK를 이긴 경쟁 PT라는 타이틀에 무지무지 기대가 된 책이예요. 저도 예전 일할 때 PT를 많이 해 본 경험이 있어요. 제가 어리고..조금은(?) 열정적인? 활발한? 이유로 저를 발표자로 자주 내보내셨었어요. 공기업이기는 했지만 은근 PT 할 일이 많았던 기억이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귀에 심장소리가 들릴 정도로 쿵쾅쿵쾅 떨리고 두려웠지만.. 하다보니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멋지게 잘 마쳤을 때의 쾌감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박대리의 프레젠테이션 고수 이야기도 저와 비슷한 것 같아요. 전업육아를 안 하고 계속 직장에 다녔다면.. 저 또한 제 2의 PT고수가 되었으리라♡♡♡(자존감 대마왕^^)
암튼 박대리의 이야기는 정말 배울 점이 많아요. 언젠가 꼭 프레젠테이션 할 일이 생길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을 참고해서 더더욱 멋진 발표를 해 내고 싶어요♡ 프레젠테이션 발표 불안은 실력과 상관이 없어요. 다만 불안으로 인해 논리적 사고가 안 될 뿐이예요. 이 불안만 없앤다면 자신의 실력으로 논리적 사고와 발표가 가능해요.
이 책에서는 설득과 제안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마인드 콘트롤 기법들을 소개해요. 1장은 쫄리면 이미 진거다, 2장은 자신감을 확보하라, 3장은 발표에 대한 오해와 진실, 4장은 상대의 마음을 얻는 기술, 5장은 Intro에서 Impact까지, 6장은 상대의 마음을 흔드는 기술, 7장은 보디랭귀지의 마력, 8장은 끌리는 목소리로 말하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발표 시 청중과 교감하는 법, 프레젠테이션 스토리 라인의 구성, 효과적인 보디랭귀지, 좋은 목소리와 발음 등 프레젠테이션 성공에 필요한 요소와 기술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훈련법들을 소개해요.
제가 지금 일하고 있다면..이 책은 정말 저에게 구세주같은 책일 것 같아요^_^ 언젠가는 일하는 날..이 책을 독파하여~ 자신감 뿜뿜한 소나로 거듭나 볼게요♡.♡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인 것을 배워서 너무 고마운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