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이 닿을 때까지
강민서 지음 / 씨엘비북스(CLB BOOKS)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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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이 닿을 때까지♡

내가 느끼는 게 정말

사랑일까요?

착각 같은 건 아닐까요?

표지도 너무 예쁘고~(파랑, 노랑의 조화가 러블리한 스타일^^) 파스텔톤의 책 그라데이션도 너무 사랑스러워서(사실..처음엔 빛바랜 줄 알았음;;ㅋㅋ)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더라고요. 로맨스 소설이라..읽는 내내 은근 설렘 설렘~ 그레타와 라가헨의 운명적인 만남부터.. 사랑이 무엇인지 느껴본적 없는 여자, 사랑을 꿈꿔본적 없는 남자의 스며드는 사랑♡ 첫눈에 반한다는 것이 얼마나 로맨틱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적극적인 여자의 사랑스러움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녀의 세상이 한 남자로 가득 차는 것이- 굉장히 설레더라고요.

 

 

결혼 13년차라... 사실 신랑과는 풋풋함보다는~ 거의 형제(?)와도 같은? 의리와 정으로 똘똘 뭉친- 가족의 느낌이라ㅋㅋ 잊고 지냈던 풋풋한 연애세포를 깨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처음 신랑을 만났던... 2007년- 모든 세상이 다 오빠였고~ 무엇을 해도 다 오빠 생각이 났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면서~ 그레타와 라가헨의 사랑을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직진 그녀 당당한 그레타의 사랑스러움과 곰처럼 무뚝뚝하지만 그레타를 생각하고 점점 사랑의 감정을 알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참 예쁘더라고요. 몽글몽글 사랑의 감정~ 두근두근 설레는 느낌^^ 예쁜 사랑을 느껴보고 싶고~ 사랑의 감정이 무엇인지 알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초록초록 예쁜 봄의 한가운데에서 행복한 로맨스 소설을 읽으니..즐겁고 행복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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