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브레인 엔타메 대상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워낙 로맨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저한테..딱!인 소설~ 심장에 종양이 생기는 "보석병"에 걸린 여고생 리나가, 사후 심장에서 꺼내질 보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능한 한 최고의 청춘을 보낸 뒤 죽기로 결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소설이예요.
반드시 두 번 읽고, 두 번 울게 되는 연애 소설이라는 이야기가 공감이 되는..살짝의 반전이 있는 이 소설♡(스포는 하지 않겠어용^-^)
표지가 너무 순정만화같고..찬란히 빛나서- 더 읽고싶어지는 소설이었어요. 제목도 참..예쁘고~ 해피엔딩에서 너를 기다린다니!!!!^^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소녀 리나와 꿈과 목표 없이 방황하는 소년 쇼타, 두 사람의 엇갈린 로맨스...♡
불치병 보석병을 앓고 있는 리나가 가족들을 위해서 자신을 좀 먹는 종양이자 사후에 남을 보석이 더 비싸게 팔릴 수 있도록 죽기 전까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해요. 리나는 예쁜 보석을 만들어 줄 절친과 연인을 달라고 기도하고 마침내 진정한 사랑과 우정을 얻었다고 생각해요..
예전의 나는 돈이 있으면 가족이 행복해진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내가 죽으면 우리 가족은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슬픔을 짊어지게 된다. -본문 중-
정말 1번 읽었는데.. 또 읽고 싶은 이 소설~~ 세 번도 읽고 싶네요♡♡♡ 로맨스 소설을 좋아한다면, 단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