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힌 세계, 신비한 시간 책 읽는 샤미 24
김상윤 지음, 정은규 그림 / 이지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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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세계, 신비한 시간♡

천재 발명가 영실의

기상천외한 발명품

물시계에 깃든 신비한

기운을 쫓아 모여든 요괴들!

이 책은 조선 시대 천재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장영실의 어릴 적을 상상하여 그린 이야기예요. 실제 역사 인물이 등장하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풍부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허구이야기예요. 주인공 영실이는 멸망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려고 동료들과 함께 엄청난 모험을 해요. 연약한 어린 소년 영실이의 특별한 힘은 바로 "과학"이예요. 뛰어난 과학 지식으로 무서운 요괴와 도깨비들에 맞서 숱한 위기를 이겨내요.

 

 

등장인물을 보면... 상상 소년 영실은 조선 시대 천재 과학 소년이자 발명가로 기상천외한 발명품으로 온갖 소동을 불러일으켜요. 주근깨 해동은 영실이의 가장 친한 친구로 영실이의 발명과 모험을 함께해요. 영실이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엉뚱한 아이디어를 하나씩 내놓아요. 어린 학 소미는 철없는 백학선옹 때문에 고생하는 깜찍한 소녀예요. 두려움이 없는 당찬 성격이예요. 불량 신선 백학선옹은 시간의 질서를 담당하는 신선으로 깡 마르고 키 큰 백발노인이예요. 귀신 잡는 흑호왕은 천지옥을 지키는 선계의 장수로 거대한 체구에 부리부리한 두 눈이 무서워요. 처녀귀신 말년은 어여쁘지만 사악하고 교활한 처녀 귀신이예요. 남의 마음을 사로잡고 조종하는데 능숙해요.

사고뭉치 천재 발명가 영실이가 어느 날 호기롭게 발명한 물시계가 고장나면서 온 세상의 시간이 멈춰버려요. 하늘과 땅은 뒤집히고, 요괴들이 온 동네를 헤집어 놓아요. 게다가 엄마까지 요괴들에게 납치되어요. 영실이는 엄마를 구하고 시간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요즘 방학을 맞이하여..독서를 즐겨하고 있는데~ 역사&과학에 도움이 되는 모험 동화라..너무 흥미있어하더라고요^^ 중간 중간 그림도 재밌고~ 내용도.. 재밌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니 너무 좋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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