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로스코는 예술가의 완전한 표현의 자유를 주장한 저명한 옹호자였어요. 뉴욕에서 처음 형성된 추상표현주의 운동의 핵심 주역이었지만 로스코는 레이블을 거부하고 '그림과 관람객 사이의 완전한 경험'을 주장했어요.
비유적인 작품들에 이어 로스코는 빨강, 노랑, 황토, 적갈색, 검정 및 녹색 등 대담한 색상으로 현재 그를 상징하는 작품을 만들었어요. 이 강렬한 색체 형태는 인간의 모든 비극을 담고 있어요. 그는 "그림은 민감한 관찰자의 눈에서 확장되고 빨라진다"고 믿었어요. 이 책은 마크 로스코의 지적인 사고와 초기부터 가장 유명한 색채 분야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극적이고 친밀하며 혁명적인 작품의 영향력을 소개해요.
목차를 보면... 드라마라서의 회화, 러시아에서 오리건 주 포틀랜드를 거쳐 뉴욕으로, 마르쿠스 로트코비치, 마크 로스코가 되다 : 신화와 초현실주의, 멀티폼 - 고전 회화에 이르는 길, 로스코의 벽화와 팝아트의 대두, 로스코 예배당과 테이트 미술관, 로스코의 죽음과 유산, 마크 로스코 삶과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러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는데..특히 추상적인 작품들이 많은 것 같아요. 마크 로스코의 삶과 예술을 제대로 보여주는 이 책은~ 로스코의 예술세계에 빠져들게 해 주어요. 로스코 하면 떠오를 정도로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성숙기 회화는.. 그에게 순수추상 이상의 것이예요. "비극적 경험이 예술의 유일한 원천"이라고 했던 로스코의 삶이 잘 보이는 작품들이예요. 로스코의 멋진 작품들에 빠져서 황홀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