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어렸을 때부터..쭈욱 키웠고~ 지금도 사랑스러운 비숑 솜이를 키우고 있어요♡ 강아지 관련 책을 무지 좋아하는데.. 하트코 부우는 정말 제 마음을 사로잡았지요^-^ 하트 코♡가 매력적인...프렌치 불독 부우♡ 우리 솜솜양도 코가 까맣고 동그랗고 커서 무지무지 귀여운데- 하트코 부우를 따라갈 수는 없네요ㅋㅋ
유기견으로 만나~ 부유할 부! 복 우! 이렇게 복스러운 이름을 지어주고.. 처음에는 낯설어 하지만~~ 점점 마음을 여는 부우의 모습에서 감동을 느꼈어요. 사실~ 저희도 몇년 전 골든리트리버 보들이를 아파트에서 키우다가.. 너무 힘들어서 마당있는 집으로 보낸 적이 있어요. 그 때 너무 슬프고 마음 아팠는데~ 반려견을 끝까지 책임져야 했었는데- 환경탓, 상황탓 하며..보낸 것을 반성하게 되네요.
요즘 어딘가 기부를 하게 되더라도.. 저는 다 반려동물 쪽으로 기부하는 것 같아요. 특히, 유기견 보호소나- 떠돌아 다니는 강아지들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부우 사진과 함께... "주인을 찾습니다! 부우를 잃어버린 거라면, 잘 있다고 보여주고 싶어요. 부우를 버린 거라면 후회할거예요!!!"라는 말이 귀엽기도..슬프기도 한~ 이렇게 책의 주인공이 된 하트코 부우♡ 그림도 너무 귀엽고.. 주는 메시지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보니 좋더라고요. 앞으로도 울 비숑 솜이 이후에도 여러~ 많은 강아지들을 만나게 될 너희가... 동물을 사랑하고 책임질 수 있는 그런 마음 따뜻한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래봅니다♡♡♡ 꼭..그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