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엄마로만 살 뻔했다
글지으니 지음 / 마음세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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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엄마로만 살 뻔했다♡

엄마보다 나로 살기

작가님은 제주에 사는 중년의 50대 평범한 주부예요. 자기 계발을 하면서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글쓰기를 하게 되었대요. 저도 40이 되어 중년의 나이가 되었는데요~ 꿈 많던 저도.. 저의 꿈이 무엇인지조차 기억이 안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니.. 이제야 제가 보이는 것이죠. 엄마도 무엇이든 꿈을 갖고 도전하면 커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누구나 꿈꾸는... 아니, 꿈 꾸고 싶은 제2의 인생~~ 이 작가님의 자기 계발은 책을 읽고 강의를 듣다가 한 작가를 만나서 글을 쓰는 계기가 되었어요. 저도 무언가 느낀 점들을 책으로 써보고 싶기는 한데.. 행동으로 옮기는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목차를 보면.. 제1장 평생 엄마로 살 뻔했다, 제2장 엄마가 내 이름은 아니야, 제3장 50대에 다시 꿈을 쓰다, 제4장 하루하루 가슴 뛰는 삶을 살다로 구성되어 있어요.

언젠가부터 내 인생인데..내가 빠진 인생이고~(아이가진 부모라면..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고민) 아이들을 조금 키우고 고민해보면, 이 나이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을지.. 여러 고민들에 빠지게 되어요~ 다시 꿈을 꾸기란..쉽지 않지요. 특별하지 않아도 소중한 내 인생을 찾고, 평생 엄마로만 살지말고.. "나"로 살아가고 싶어지는 소중한 책이예요. 내 일로 행복하고, 나를 더 사랑하고.. 나를 찾아가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꼭 필요한 과정같아요. 그래야 아이들도 엄마의 행복과 안정을 보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만나는 사람들이 나를 바꾸고~ 느리지만 꾸준하게 해 나간다면.. 지금보다는 충분히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죽을 때까지 재미있고, 행복하게 즐기며 살아가 볼게요^_^ 이 책은 저에게 그런 용기를 일깨워 준 소중한 책이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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