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커뮤니케이션 학자가 쓴 인간관계에 대한 책이예요. 커뮤니케이션은 인간 상호 간의 소통, 인간의 태도와 행동에 대한 원인과 결과를 공부하는 학문이예요. 인간 커뮤니케이션에는 상호작용이 전제되어요.일상에서 경험하는 인간관계 속에는 늘 원인과 결과가 있지요.
요즘 인간관계 때문에 무척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요. 이게 다른 사람들이 다 제 마음 같지가 않고..생각도 다르고~ 때론 오해하기도.. 이해할 수 없기도 해요. 이 책을 읽어나가며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답니다^^
제1장은 나 자신을 먼저 알라~ 1.자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는 과연 아는가? 2. 존중- 내가 나를 알아주니까 난 흔들리지 않아! 3. 인상- 나는 어떤 이미지를 만드는가? 4. 부조화- 나와 다르다면 외면하는가?로 구성 되었고요. 제2장은 소통의 두 얼굴 알기~ 5. 소통 모델- 상대에 대한 오해를 줄일 수 있을까? 6. 비언어- 무심히 던진 한마디 말에 상처받지 않았는가? 7. 매개- 친구들과 마주 앉아 온라인 대화를 하고 있지 않은가?였어요. 제3장은 당신을 이해하는 길~ 9. 불확실-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것은 부담스럽다. 그를 알기 전까지는. 10. 침투- 얼마나 친한가는 얼마나 아는가이다. 11. 교환- 좋은 관계는 받는 만큼 주는 것이다. 12. 소속- 외롭다면 자연스러운 것이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요즘 저의 주제가..."타타타"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저 진짜 옛날사람 같지만ㅋㅋ이노래가 주제가일 정도로 제 자신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우선 저를 잘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아야겠어요. "좋게 생각해" 부분에서.. 불평불만 하지말고.. 긍정마인드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혼자 오해하고 상처받지 않기" 부분이 공감이 많이 되더라고요. 최근 가장 친하던 지인과 멀어지고- 하는 일이 있었는데..서로의 오해로 상처받은 것 같더라고요ㅠㅠ 이제부터 하나 하나 풀어가보려고요^-^ 오해가 이해가 되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는 것 없이 좋은 사람과 괜히 싫은 사람"도 핵공감~~~~ 대화를 할 때..공감과 반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저도 그냥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