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들의 세계 트리플 15
이유리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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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들의 세계♡

끝내 사랑을 멈추지 않는

마음과 용기

중력을 비틀어 만드는

새로운 차원의 세계

모든 것들의 세계는 단편집으로.. <모든 것들의 세계>, <마음소라>, <페어리 코인> .. 세개의 소설로 구성되어 있고~ 그리고 에세이도 조금은 웃기지만.. 슬픈 ㅠㅠ

모든 것들의 세계는 처음에 낭만적으로 시작하다가 너무 놀랐어요. .영혼 결혼식이라니~~ 허무하게 죽고 나서 저승사자와 만난 고양미와 천주안.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하느라 죽는줄도 몰랐던 허무한 죽음 고양미~ 게이라는 이유로 동성을 사랑하면서 아픔을 가지고 있던 천주안도 조금은 어이없게 죽어요. 삶과 죽음이 한끝 차이구나.. 조금은 황당할 수도 있는 죽음 앞에서.. 삶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보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어요.

 

 

마음소라는 처음에는 마음소리인줄 알았는데..다시 내용을 보니 마음소라더라고요. 각자의 마음 소라를 가지고 있는데..그것을 주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줄 수 없기에 더욱 소중한 마음소라~~ 보이지 않아도... 그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지.. 변하지 않는지 알 수 있어요. 그런 마음소라를 줄 수 있는 지금 신랑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네요. 마음소라를 가지고 있으면.. 속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다 판타지지만 실제로도 있으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소설도 다 판타지지만 너무 재미있게 술술 읽었네요. 고마운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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