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in홈 - 불안과 걱정은 들어올 수 없는 내 마음속 집
태수 지음 / FIKA(피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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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in홈♡

1cm 다이빙 후

3년 만에 돌아온

현실 힐링 에세이

<1cm 다이빙> 책을 워낙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 에세이도 무지 기대가 되었어요. 제목부터가.. 집 안의 집~ 불안과 걱정은 들어올 수 없는 내 마음속 집- 그런 안식처같은..♡ 이 책은 당신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다른 사람에 의해 쓰였지만 완성하는 것은 결국 우리라는~~ 프롤로그에 보면...마음에도 재건축이 필요한지- 묻고 있어요. 결론은 당연히 필요하다는~ 요즘 제 마음도 상처받은 적이 있었는데- 모두 허물고..새로 짓도록~ 재건축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제 마음 재건축 시작해 봅니다^^

 

 

첫 장은 "짓는 것의 반은 부수는 거야"라는 내용으로.. 시작, 주도권, 쉼, 포기, 후회, 열등감, 자존심, 조언, 관계, 미래, 행복, 주관의 단어들로 이루어져 구성되었어요. 시작은 힘을 빼고 시작하라는...주도권은 스마트폰의 중독에서 조금 벗어나서 내가 주도하라는?! 그 중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관계였어요. 요즘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다보니..제가 보고싶은 것만 보이나봐요~~ 요즘 부쩍 관계 관련 이야기들에 공감되는 것 보면 말이예요. 관계의 제목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야 하는 재난 영화였어요. 77억명 인구 중.. 내 인생 안에 담을 수 있는 인구 15명- 그야말로 재난 영화가 아닐 수 없어요.

가급적 맛있는 것만 먹고 되도록 소중한 사람을 만나세요.-본문 중-

지금..소중한 15명을 떠올려 보았어요^^ 제게 너무 소중한 그들을 위해~ 앞으로는 그 인연들에 집중하려고요♡.♡

두번째 장은 "마음에도 기둥이 필요해" 인데~ 일, 위로, 돈, 존재, 마음 챙김, 책임감, 꿈, 듣기, 사치, 품격, 개성, 취미, 가치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은 마음 챙김-♡ 스트레스의 주범은 정신이 아니라 몸이었다는...갑자기 이 밤 마구마구 걷고싶어 지네요^^

세번 째 장은 "인생은 결국 벽돌 쌓기"로 나, 몸 관리, 도전, 우선순위, 회복, 아픔, 너 관리, 생각 지우개, 말, 추억, 시간, 마지막으로 구성되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공감도 많이 되고- 느끼기도 많이 하고- 배우기도 많이 한-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홈in홈, #에세이, #FIKA, #태수,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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