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 책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아요... 마음이 참 씁쓸해지는 그런 이야기네요ㅠㅠ 대단하고 용기있는 많은 독립운동가 분들이 계셨기에..지금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비꽃"은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 성기게 떨어지는 빗방울이래요. 만화책이라 한..30분만에 술술 다 읽었어요.
경성가는 기차 안에서 만난 다카하시 세이지와 김애정. 김애정은 그림으로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경성행을 선택하였고, 세이지는 총독의 아들이예요. 총독을 암살하기 위해..백화점에 폭탄을 설치하지만- 실패를 하고~ 한번만 보면 똑같이 그릴 수 있는 김애정의 그림이 증거로 남게되어요. 세이지의 전시회에서 다시 한번 독립운동을 시도하고.. 많은 희생과 박주민과 김애정도 잡히게 되어요ㅠㅠ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025/pimg_7657221053605130.jpg)
진짜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삶은 너무도 가슴 아프고.. 안타깝고.. 속상한...ㅜ.ㅜ 읽는 내내 가슴 한켠이 아리더라고요. 그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에 그저 감탄할 뿐.. 내가 저 시대에 태어났어도 저렇게 독립운동을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했어요 ㅠ.ㅠ 참 안타까운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이 아닐 수 없었어요. 그리고 일본인인데도 너무 착하고 다정한 다카하시 세이지를 보면서도..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일본인이라고 다 나쁜 것은 아니었을테니까요- 암튼 슬픈 역사 속에서~ 마음 아픈 스토리지만... 비록 눈이 안보여도 희망을 그릴 수 있게 된 애정을 보며~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다보면 언젠가는 네가 원하는 풍경도 그릴 수 있을 거야. 네가 원하는 풍경을 그릴 때까지 우리 힘내자! -본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