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사랑스러운 시집이라..갖고 다니며 읽는 내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책이었어요^^ 1장은.. 계절에 관한 단상~ 2장은.. 내면의 고백~ 3장은.. 사랑에 관하여.. 로 구성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담겨있더라고요. 요즘은~ 막 진지하거나.. 생각을 많이 하는 어려운 책들을 읽기보다는- 그냥 소소하게 가볍게 책장 넘기며 읽혀지는 책들이 좋더라고요. 가을 낙엽 떨어지는 벤치에 앉아 <모두가 사랑입니다>책을 읽고있노라니..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