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의 심리학
다나카 도모에 지음, 명다인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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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의 심리학♡

'사람 보는 눈'을 키우려면

인간의 '사고의 습관'부터

알아야 한다.

사실.. 제가 이 책을 읽기 시작 한 이유는... 사람 보는 눈을 조금 더 키우고 싶어서예요. 요즘 인간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는데..오히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제가 취업준비나.. 소개팅..또는 인사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은- 그런 마음도 있어서..(사실 지금까지도 좋게 평가 받아오긴 했지만^^ 웃상이라서요~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속담도 있듯이요^-^) 이 책을 잘 읽어보았어요.

 

1장은 인간은 이렇게 판단한다, 2장은 '타인'의 인상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3장은 '나'의 인상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4장은 '집단'의 인상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5장은 '그 인상'으로 남아도 정말 괜찮을까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이 중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내가 바라보는 타인들... 그리고~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가 궁금했어요.

우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호의를 품을 때 '사고의 습관'- 호의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우선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해요.(신체적 매력) 예를 들어 처음 소개팅을 한다고 쳤을 때~ 얼굴을 안 본다고 하는 것은 조금은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못생긴 사람보다는 잘생긴 사람이 좋은 것은 당연한 논리^^ 아름다움은 선함이라는 고정관념이 있고,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성격일 것이라고 추론하지요. 또, 비슷한 사람을 좋아해요.(태도의 유사성) 저도 맞는 것 같아요. 말이 잘 통하고 생각이나 성향이 맞을 때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자주 보이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요.(숙지성) 이것도 맞는게.. 실제 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 시간을 보낸 적이 없어도 그 사람을 몇번 봤다는 이유로 친숙함과 호감을 느껴요.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까?도 궁금한 부분 중 하나였어요. 나는 눈에 띄는 사람일까.(스포트라이트 효과) 인간은 자신의 행동이나 모습이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고 착각할 때가 많지요. 특히, 저도 그래요. 관종(?)까지는 아니지만.. 남들의 눈을 많이 신경쓰는 편이지요. 하지만 생각보다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해요.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본인에게 관심이 많은 걸지도요. 속마음을 들켰을까.(투명성의 착각) 이것도 대공감이었어요. 타인에게 속마음을 읽혔다고 생각해요. 특히, 진실을 감출 때, 나에 대해 생각할 때, 나한테 신경이 쏠릴 때 투명성의 착각이 발생해요. 나는 선택받을까.(자기 목표 대상 편향) 누군가를 선택할 때 내가 선택받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예요.

이 책을 읽고 여러가지 사고의 습관들을 배웠는데...앞으로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타인도 그렇게 바라보는 연습을 해서 모두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고 싶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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