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학기가 시작되는 첫날, 억수같이 퍼붓는 비와 찬 바람을 뚫고 교정으로 모이는데.. 원래 비행할 때 반드시 고양이를 빗자루 뒤에 태워야 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모두 바구니에 넣고 날았어요. 하지만 밀드레드는 겁이 많은 고양이 태비를 빗자루에 태웠어요. 교칙을 지키고 친구들을 도와주는 밀드레드^^
4학년이 된 밀드레드와 친구들~ 밀드레드는 동쪽 별관 등불지기를 맡게 되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만난 귀여운 강아지 스타~ 별똥별을 보며 빌었던 소원이 강아지였기 때문에 신기해요^^
밀드레드와 사이가 안 좋은 에셀이 가방에 강아지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려하다가.. 발레복들에 불이 붙고 불이 날 뻔하고.. ㅜㅜ 결국 수영장 경연은 밀드레드가 강아지 스타와 함께~ <비행의 즐거움>을 보여주어요. 결국 우승은 밀드레드 차지!!!!
친구들과 동물을 사랑하는 밀드레드~ 이것 저것 사건 사고가 일어나지만... 그것들을 오해하는 선생님이 원망스럽더라고요. 밀드레드에게 편견을 갖고 있는 하드브룸 선생님의 못마땅해 하는 모습들이 정말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결국 인정을 받고.. 고양이 태비와 강아지 스타를 둘 다 키우게 되는 밀드레드~♡
꼬마 마녀 밀드레드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불안불안 하지만...결국에는~ 행복해지는 묘한 매력이 있답니다♡.♡ 다음권 마지막 8권이 기대되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