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해줘야겠다 - 일상을 함께하는 아이에게
수정빛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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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해줘야겠다♡

아이에게 말해주기 전,

나에게 먼저 들려줘야 할 이야기

저는 원래 육아서를 좋아해요. 자녀교육 책이나 육아서적을 읽으면- 왠지 더 힘이 솟고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어지거든요. 이 책을 펼치며.. 정말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아이가 더 행복해질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 책의 작가님은.. 유년 시절에 인생의 큰 고난을 맞이하였고 심리적인 불안과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왔어요. 내면을 치유하는 과정들은 더 존엄한 인간으로 이끌었으며, 인간에게 무엇보다 내면의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해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이 책을 펼쳤는데.. 아이를 떠올리기 이전에 "나"라는 존재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것으로요♡

 

1장은 아이에게 말하기 전에, 나에게 먼저 들려줘야 할 이야기, 2장은 세상을 배워가는 아이를 위해, 내가 먼저 알아야 할 것들, 3장은 일상을 함께하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줘야겠다, 4장은 교육기관에 다니며 시작되는 아이의 첫 사회생활에 대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억에 남는 부분은..."여러 번의 짜증보다 솔직한 '화'가 낫다"에서~ 사실..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승질과 화와 짜증이 몰아닥칠 때가 많아요>_< 그럴 때 그것들을 다스리는 방법들을 알려주셔서..너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열폭을 줄이고..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짜증내지 않는 좋은엄마가 되고픈 마음이 드네요♡

감정이 한꺼번에 휘몰아쳐서 마음에 안착하게 되었을 때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그대로 쌓여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본문 중-

그 때 그 때 제대로 해소할 수 있도록 저를 컨트롤하는 능력을 키워야겠어요.

이 책을 읽다보면- 아이들한테 해주는 것보다~ 먼저 나를 사랑하고.. 나를 소중히 여기고.. 그 다음에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해준다면 최고이지 않을까요? 많이 배울 수 있는 책이라..자주 꺼내볼 수 있는 곳에 두어야겠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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