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엑스세대
글서 지음, 정원 일러스트 / 커리어북스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엑스세대♡

X세대의 감성

추억은 뭉게뭉게

X세대는 1965~1979년생이래요^^ 저는 1983년생으로..엄연히 말하면- X세대는 아닌ㅋㅋ그래도 그 시대를 같이 살아가며..그 문화들(?)을 충분히 경험했기 때문에 이 책을 보며 행복했답니다♡ 1978년생 작가님 글서님은 기억을 펼치니 "신남"이 나오고.. 다채로운 추억들이 가득해요^^ 첫번째 에세이 <나는 나를 위로한다>의 키워드는 '위로' 두번째 에세이 <나는 엑스세대>의 키워드는 '추억'.. 벌써 글서님의 세번째 에세이가 기대되네요. 사랑일지도요-♡

어린 시절 추억 속으로 고고씽하여..책을 읽는 내내 행복했어요♡ 저는..X세대가 확실해졌어요^^ 왜냐하면~ 이 책...100% 공감?! 아니면 어린 제가 조숙했던 것일까요?ㅎㅎ

국민학교의 에메랄드색은 초등학교의 엷은 녹색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국민학교->초등학교로 이름이 바뀌었거든요~ 저도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었지만..지금은 완벽 적응?!(신랑은 국민학교로 졸업했기 때문에.. 아직도 친구들이랑 국민학교라고 얘기하더라고요ㅋㅋ)

폭탄 머리에 힙합바지를 입던 X세대가 40대가 되었다고 해서 얌전할까? 우린 아직도 여전히 X세대인데 말이다.

흥으로 따지자면..저는 진정한 X세대^^ 서태지와 HOT를 좋아한^-^ 그 시절..추억은 정말 뭉게뭉게^--^♡

보온도시락~ 삐삐의 486, 8282, 1004ㅋㅋ~ 공중전화부스의 낭만~ 공기놀이~ 문구점의 깐돌이~ 고무줄놀이~

정말 잊지못할 추억들이 가득 들어있어서.. 신나는 추억여행 하고 왔어요. 그 시절~ 저와 추억 쌓던 친구들은..모두들~ 중년이 되어- 배나온 아저씨나ㅋㅋ학부모 엄마들이 되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겠지요??^^ 제2의 전성기.. 새로운 유쾌한 추억들은 계속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