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그림부터 너무 예뻐서 저를 사로잡은 웹툰~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1>! 이미 원작은 삼월님의 웹소설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가 있더라고요. 웹소설로는 접해보지 못해서 먼저 만나게 된..웹툰~ 너무 재미있어서 1시간만에 다 읽었어요.
아빠에게 사랑받기 위해 철저하게 자신을 억누르며 살아왔지만.. 어느 날, 자신이 유일한 친딸이라 주장하며 나타난 코제트에 의해 처형당하고 마는 키이라. 그녀는 목이 베이는 선명한 감각을 느낀 채로 열여덟 살이 되던 해로 회귀했어요. 복수보다도.. 가짜 건 진짜 건 다시 찾은 생을.. 아버지에게 잘 보이기보다는 자신을 위해 자유롭게 살려는 키이라^^
남들이 볼 때는 밝고 사랑스러운 코제트의 이중인격때문에.. 앞부분에서는 화가 났지만~ 죽음 후.. 18살이 된 키이라가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하고~ 자유롭게 사는 부분에서.. 뭔가 쾌감이 느껴졌어요. 현재를 즐기며 살아야 된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아빠(아빠같지 않은 훈남 공작 아빠)에게 잘 보이기 위한 다소 답답하고 틀에 박힌 삶보다.. 자신을 위해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살아가는 삶이 훨씬 즐겁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설렘~ 설렘~ 이런 로맨스 웹툰 너무 좋고♡ 다음 화도 너무 너무 기대되고~ 천방지축 자유분방함을 추구하게 된.. 키이라의 삶이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그렇더라고요^^ 어서 2권을 읽어보아야겠어요. 그리고 웹소설로 읽어도 그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그것도 기대되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