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마다
리사 스코토라인 지음, 권도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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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마다♡

강렬한 서스펜스와

충격적인 반전 스릴러

스릴러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보면..빠져들고 재밌더라고요. 생각보다 두껍고 생각보다 두려웠지만~ 몰입감 최고!!!! 처음 시작부터..

나는 소시오패스다. 평범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훨씬 영리하고 자유롭다. 규칙이나, 법률, 감정, 상대방에 대한 배려 따위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이다. -본문 중-

로 시작해서..놀랍기도~ 무섭기도~

오직 가족과 환자밖에 모르는 정신과 의사 에릭의 삶은 소시오패스의 표적이 된 후로 악몽이 되어요. 에릭은 다른 사람들에게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환자를 맡아요. 그 환자는 다른 소녀에게 강박적인 짝사랑을 품고 있는 문제아 십대 소년으로..정신과 상담을 하면서 소년이 말한 비밀 때문에 에릭은 그 소녀의 안전이 걱정 되어요. 의사로서 환자의 비밀을 감춰주고 보호하느냐, 소녀의 안전을 위해 알리느냐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지요. 에릭은..결정을 내리게 되고,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요.

 

저는 읽는 내내 심장이 콩닥콩닥~~ 무섭고.. 은근 반전이도 있고 ㅠㅠ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1장부터 68장까지 이어지는 내용 속에서.. 무지 강렬하고 숨막히더라고요.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만큼 흥미진진하긴 한데..무서운 영화를 보아도 몇일 잠을 잘 못자는 저라서~ 책은 그 공포가 더하네요~~ ㅜ.ㅜ

 

 

요즘 사회가 범죄자들도 많고..누가 사이코패스인지~ 소시오패스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ㅠㅠ 저도 그렇지만 아이들이 걱정되고.. 읽으며 만일 내가 이런 일을 겪게 된다면..? 하는 생각이 들며..더 소름돋고 무섭더라고요~ 부디 범죄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게 우리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책으로나마 간접경험 해보아서.. 신기하고 무서우며~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당분간 스릴러 소설은 못 읽을 것 같아요.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진심 강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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