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낮에도 별을 본다 - 교육자 엄마와 예술가 딸의 20년 성장일기
최혜림.리사박 지음 / 호연글로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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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낮에도 별을 본다♡

교육자 엄마와

예술가 딸의

20년 성장일기

꿈은 별이다. 보였다가 보이지 않았다 한다. 별은 늘 거기에 머물러 있건만 우리는 꿈이 없다고 한다. -최혜림-

교육자 엄마와 아티스트 딸의 길은 다르지만 그들에겐 이루고 싶은 소박한 꿈이 있어요. 자신의 주어진 달란트를 활용하여 열매 맺는 행복한 삶이예요. 그것은 저의 꿈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무슨 일을 하던지.. 결론은 행복한 삶을 사는 것!^^ 이 모녀의 에세이가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모녀의 끈끈함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노력과 열정에 대한 서로의 이해에서부터 나와요.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공감하고, 용기주고, 응원하는.. 그런 사이♡ 제가 앞으로 정음이와 나아가야 할 그런 모녀사이의 롤모델이네요^-^

 

꿈이 없었던 평범한 엄마~ 꿈꾸는 청소년 딸~ 읽으며.. 엄마의 모습이 제 모습 같기도 하고.. 지금 40대에 들어선 제가 이것 저것 무언가를 배우기도 하고.. 하기도 하고.. 그만두기도 하고..그렇지만 여전히 꿈이 무엇인지는 모르겠고~ 꿈을 향한 만학도 엄마를 읽으면서는 저도 무언가를 배우고 싶은 욕구도 마구 일어나고~ 그랬어요. 사실- 아이들이 4학년, 2학년..이제 거의 자기 스스로 모든 일을 해 나갈 수 있는 시기거든요. 저의 꿈을 찾아 무언가 배워보고싶은 욕망이 마구마구..일어나는 중이예요. 아직 섣불리 결정하기는 뭐하지만..무언가 배우고 도전할 것임은 확실한 저.. 이소나의 삶이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40대 엄마의 LA 유학일기~ 20대 딸의 LA 유학일기~ 예술가 딸... 엄마와 딸의 모습이 참 멋지고 존경스럽더라고요. 저도 정음이도.. 이 모녀를 본받아~ 영원히 꿈꾸고~ 꿈을 향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고 도와주는 그런 조력자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요♡

마지막에 엄마가 딸에게.. 딸이 엄마에게.. 써 준 편지를 보며 눈물이 찔끔, 울컥 했어요ㅠㅠ 저도 나중에 꼭 훈민정음과 공동저자로 책을 써보고 싶다는.. 에세이 한 편을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어요♡ 이것도 꿈이겠죠?^^*

누군가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 주면, 그들은 세상의 찬란한 '빛'이 된다 -최혜림-

나다움을 알고 나답게 살 수 있을 때, 비로소 내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 - 리사박-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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