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502 잡화점> 책을 받은 순간.. 아이들이 무지무지 좋아하더라고요~ 서로..읽겠다고 살짝- 기싸움이^^ 구독자 42만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은젤이 선보이는 동화~~ 신비한 잡화점 '502 잡화점'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신나는 이야기들^.^
작가님은 아이들을 위한 만화나 애니메이션, 소설을 보고 있을 때면 마음이 평화로워진다고 해요. 상상 속 세상에서 엉뚱한 생각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숨통이 트인대요^^ 아이들이 마음껏 엉뚱하고 자유롭고 즐거웠으면 좋겠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쓰셨더라고요. 마음속에 신비한 마법 잡화 하나쯤 품고 있으면 든든하지 않을까 하고요.
1부는 먹는 지우개이고, 2부는 먹는 인형으로 구성된 이야기인데, 우선 등장인물을 살펴볼게요^^ 초코는 운동을 좋아하는 밝고 명랑한 10살 소녀예요. 긍정적인 성격이 가장 큰 장점이지요. 엉뚱하고 덜렁대지막 502 잡화점 본점 사장님이예요. 조조는 크림색 푸들 강아지로, 잡화점의 전반적인 실질적 운영을 맡고 있어요. 초코와 캔디를 아껴주고 지켜주는 든든한 보호자예요. 캔디는 초코의 쌍둥이 자매로,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이예요. 이동식 잡화점 502 잡화점 2호점 운영을 맡아 전 세계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잡화를 판매하지요.
그녀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눈이 초롱초롱해지고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그녀를 단번에 찾아내는 걸 보니 말이에요. -본문중-
왜 502 잡화점인지..궁금했는데~ 한 달에 딱 502개의 제품만 만들고 판매한다고 해요. 신비한 잡화점의 첫번째 특별한 점은 모든 잡화들이 사실은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식품이란 점이에요. 먹는 책~ 먹는 TV~ 원하는 머리 모양을 상상하면 그 모습으로 바뀌는 먹는 빗~ 말이 많아서 고민인 사람들 과묵하게 만들어주는 먹는 풀~ 지우고 싶은 순간을 지워주는 먹는 지우개~ 신기하더라고요^^ 두번 째는 잡화들에게는 신비한 마법의 힘이 있다는 거예요. 레인보우 티룸에서.. 레인보우 티도 마셔보고 싶더라고요. 손님마다 색이 달라진다는데 저는 무슨 색일까요?^-^ 아무튼 먹는 지우개는 잘생긴 인기쟁이 레온이 누군가의 기억을 지우고 싶어서 생기는 에피소드고요. 먹는 인형은 그 와중 잃어버린 먹는 지우개를 찾는 과정의 에피소드예요^^ 귀엽고 신비한 502 잡화점..정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