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허풍대장 토모 수피아 그림책 6
정세라 지음 / 수피아어린이 / 202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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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허풍대장 토모♡

“이제 진짜 용감한

친구가 되었어요!”

차가운 북극에서 피어난

따스한 우정

토모는 동네에서 유명한 허풍쟁이예요. 북극의 눈보라와 추위도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고, 북극곰도 귀엽다고 하고, 깜깜한 밤도 안 무섭다고 해요. 주운 물고기를 가지고 자기가 맨손으로 잡았다고 하고, 친구 코바가 엄청 큰 물범을 잡았다고 자랑해서 샘이 나서 고래만큼 큰 물범을 잡은적도 있다고 했어요. 다음 날, 토모는 친구들을 이끌고 숲으로 갔어요. 사실 숲에서는 물범을 만날 수 없다는걸 토모도 알았지만 물범 찾다 지치면 집에 갈 속셈이었어요. 친구들은 서둘러 집으로 가고.. 토모도 가려는 순간~ 작은 아기 물범을 만났어요. 토모는 물범에게 목도리도 주고, 돌보아 주었어요. 물고기도 나누어 먹고요^^ 용감해진 토모는 아기 물범을 엄마에게 데려다 주었어요. 토모는 어젯밤 일들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는데.. 아무도 믿지 않았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토모는 아기 물범의 용감한 친구가 되었으니까요^-^

 

그림도 너무 귀엽고~~ 허풍은 심하지만..토모와 친구들이 다 너무 사랑스럽더라고요~~ ^^ 보면서 힐링 힐링이♡♡♡ 추운 북극에서 펼쳐지는 우정스토리~ 토모의 심한 허세에 고개를 절레 절레 젓다가도.. 아기 물범을 위한 용기에 고개가 끄덕 끄덕 하기도 합니다.

 

 

이 그림책은 아기 물범의 사진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물범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더라고요~~ 토모와 귀여운 아기 물범과의 따뜻한 우정스토리^^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훈훈해지는 마음을 느꼈답니다^-^ 토모가 앞으로는 허풍을 조금만... 줄이고~ 동물을 사랑하는 용기있는 아이로~ 멋지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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