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도 미술이 될 수 있어요!>는 아이들과 함께 미술의 새로운 부분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겟! 했어요♡♡♡ 미술을 워낙 좋아하는 미술사랑 훈민정음 남매가 읽으면 너무너무 좋은 책^^ 오늘도 학교 1,2교시가 미술이던데.. 가져가서 독서시간에 읽으라고 해야겠어요~ 다양한 그림들과 사진들..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이라 술술~ 친구들과 같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의 구성은 미술의 탄생을 둘러싼 비밀부터 시작되어요. 동굴 벽화에서 이콘까지~ 르네상스에서 로코코까지~ 낭만주의에서 인상주의까지~ 표현주의에서 미니멀리즘까지~ 오늘의 미술~ 이렇게 차례가 구성되어있어요. 전 세계 인류는 나라와 지역에 상관없이 수천 년 동안 미술 활동을 해왔어요. 이렇게 오랫동안 수많은 예술가가 창작활동을 했는데도 똑같은 작품이 거의 없다는 사실은 매우 놀라워요. 미술 사조에 대해서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 찬 이책..제가 봐도 너무 재밌더라고요♡

중간 중간 한눈에 쏙! 미술용어도 있어서..미술공부에도 도움이 되고요. 실제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부분도 많아요. 내 생각을 그림으로 그려본다던지.. 선사 시대 화가가 되어보기, 고대 이집트 벽화그리기, 입체주의 화가처럼 콜라주해보기, 팝아트 작품 만들기, 대지 미술 갤러리 만들기 등 실제로 해볼 수 있으니..더 미술에 대한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요. 미술은 특별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특별하기 위해 특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 속에서~ 창의적인 발상이 계속 떠오르고..그게 바로 나만의 미술로 발전하지 않을까요? 미술을 좋아하는 훈민정음에게 정말 소중한 책으로 간직될 것 같아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