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넘쳐나는..쌓여가는 짐으로~ 맥시멈라이프를 사는 저는 미니멀 라이프가 소원이예요♡ 그래서 책의 도움(?)을 조금이라도 받아서- 미니멀 라이프를 살아가고픈 마음으로 이 책을 선택했어요♡ 제목부터가 마음을 다해 대충 하는 미니멀 라이프ㅋㅋㅋ완벽하지 않아도 무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충하는 미니멀 라이프 저도 한번 해볼래요^^
현관은 높은 키의 신발장을 없애고 이동이 가능한 벤치 수납장을 제작하고, 주방은 꼭 필요한 주방용품만 가지고 심플하게 사니 싱크대 공간에 여유가 있고 바로 설거지를 하니 살림에 대한 부담이 줄어 요리도 즐기게 되었어요. 거실에는 TV와 소파 등의 가전, 가구를 두지 않고 여백을 최대한 누리고 있어요. 발코니에는 세탁기와 건조기 외엔 다른 물건은 가능하면 두지 않아요. 침실은 심플한 디자인의 침대와 책상을 함께 졔작해서 두었어요. 옷방에는 옷장은 따로 설치하지 않고 기존의 미받이 붙박이장을 그대로 활용했어요~욕실은 습기에 취약한 만큼 최대한 심플하게 관리해요. 3개의 방 중 한 곳은 가구나 물건이 없는 여백의 공간으로 두었답니다.
우리는 오늘 거실로의 작은 이사를 했답니다.
앞으로 거실에서 지낼 생활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렙니다.
마치 여행지의 새로운 숙소에
금방 도착한 것 같은 기분입니다.
미니멀 라이프는 쉬운 것 같으면서도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무언가 저도 미니멀 라이프로 살아볼 수 있겠다. 살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