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 넥스트 라이프를 만들어 가는 12인의 엄마들 이야기
최혜미 외 지음 / 시즌B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만의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넥스트 라이프를

만들어가는

12인의 엄마들 이야기

이 책은 나의 일을 다시 시작하는데 한 걸음조차 내딛기가 어려운 사람, 자기다움을 찾고 싶은 사람, 엄마이기 전에 나이길 원하는 사람, 다시 일을 하려고 마음을 먹은 엄마인 그녀들을 위한 책이예요. 열두 명의 엄마 스토리는 공감&용기와 동기부여를 주는 레퍼런스가 되어 줄 거예요. 엄마로 살아가며 나를 찾아가는 열두 가지 길~ 인생의 종착점이 "엄마"인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내가 원하는 인생의 자아실현을 이루기 위해서 나를 찾는 일은 중요하지요.

 

내 아이에게 바라는 삶을 내가 살아보기로 하고, 엄마가 아니라 내가 되기로 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하며~ 즐겁고 의미있게 잘 노는 엄마가 되기로 하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꿈꾸는 엄마가 되기로 하는 그녀들~ 모두 정말 멋지고..본받고 싶더라고요^^

 

 

저도 같은 엄마인데..너무 생각없이 살고있나 싶기도 하고~ 사실 작년 휴직으로만 되어있던 회사를 그만두고- 아예 쉬게 되니~ 시원섭섭하더라고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손이 많이 가긴 하는데- 조금만 더 크면~ 왠지 무언가 해야할 것도 같고~ 저도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제 40대에 접어들었는데..아직 제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고~ (이러면서 아이들에게 꿈을 강조하는 것도 참 아이러니같아요~ 저 자신도 잘 모르겠는데ㅠㅠ) 좋은 엄마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자아를 찾아서 나다운 엄마가 되기 위해- 이 책을 읽으며.. 저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제 아이들에게만 의존하는 그냥 좋은 엄마가 아니라.. 괜찮은 엄마,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더 고민해보아야겠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