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 - 되는 일이 없을 때 읽으면 용기가 되는 이야기
하주현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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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

되는 일이 없을 때 읽으면

용기가 되는 이야기

 

우선 책 제목부터가 저를 사로잡았어요. 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은..1인이기 때문이지요. 작가 하주현 님은 미국과 호주의 리츠칼튼 호텔과 포시즌스 호텔 뉴욕 지점을 거쳐 뉴욕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셰프들인 조엘 로부숑, 다니엘 불뤼, 에릭 리페르와 함께 레스토랑 매니저와 연회부디렉터 그리고 경영보좌관으로 20년 가까이 일했어요. 이력이 대단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빛나는 20%뒤에 가려진 80%는 고군분투하며 버텨 낸 날들이었다고 해요. 성공 경험담을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한 선택에 책임을 지려는 노력! 선택을 용감하게 하고 어른처럼 책임지기! 할 수 없는 이유들을 할 수 있는 이유들로 바꾸어가는 이야기예요. 우리에게 새로운 의지와 희망을 주는 책입니다♡

 

1부는 삶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겠지만, 적어도 태도는 선택할 수 있잖아. 2부는 나마저 나를 포기할 수는 없으니까. 3부는 그래서 내가, 나여야만 할 때. 4부는 삶에는 지름길이 없다고 하니까. 목차 제목들만 봐도 우리에게 주려는 교훈들을 알 수가 있어요. 자신의 긴 호텔리어 경험에서 온 여러가지 상황과 느낀바들을 솔직하게 풀어나가고 있어요.

 

 

힘든 길을 노력에 의해, 태도에 의해~ 어려운 길도 잘 걸어나갈 수 있었고- 지금 마음은 더 여유로워졌다고 해요.

제 나이 40. 이제 불혹이라는 두려운~ 또다른 시작의 기점에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하고싶은 일들도 많고, 이것 저것 꿈도 꾸고 열정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아이들 키우느라.. "나" 자신을 신경쓰고 "나"자신을 돌볼 시가니 없는 것 같아요. 인생의 목표가 그저 아이들 잘키우는 좋은 엄마가 되어 버린 느낌?! 지금 현재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고 우선 순위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이 더 잘 자라고 꿈을 꾸려면~ 저 또한 늘 꿈을 꾸고 열정적인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이제 하나씩 계획을 세우고 그것에 책임을 다 하도록 노력할거예요. 제가 지치거나 힘들 때, 이 책 <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는 꼭 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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