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무리 노력해도 할 수 없고, 되지 않았던 부모와 아이들, 교육자와 아이들 간의 깊은 소통 능력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아이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알아챌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저자의 20년간의 노하우와 네 아이의 엄마로서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내용들이 전체적으로 다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방법들이 나와서..처음부터 끝까지 다 배울점들이 가득한 책이더라고요^^♡ 특히, 중간중간 정리되어 있는 Helper card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거둬들이고
습관을 심으면 성격을 거둬들이고
성격을 심으면 운명을 거둬들인다
상대만이 가진 생각이나 마음의 공간을 그만의 고유한 영역으로 인정해줘야 한다.
일방적인 대화는 "결과"에 초점을 맞추지만, 주고받는 대화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대화는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들으면서'결론에 자연스럽게 "함께 도착"하는 것이다.
아이들과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며 자주 대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제 생각을 강요(?)하기보다는..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는 걸로요.
사랑한다는 마음은 표현하지 않으면 소실되고, "사랑해"라는 말의 유통기한은 그 순간뿐이다. 사랑은 그때그때 자주자주 전해야 한다.
신뢰와 존중, 그리고 사랑이 담겨있다면, 단 한마디 말만으로도 강력한 행복 에너지를 줄 수 있다.
자녀가 스스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힘을 가지길 원한다면, 변명처럼 느껴지는 말일지라도 자녀의 말에 경청하는 자세를 지녀라.
사랑한다는 말도 무한대로 자주 해주고~ 신뢰와 존중, 사랑을 담아 이야기하는 그런 좋은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그리고 훈민정음의 말을 경청해서..행복하고 밝고 사랑스러운 착한 아이들로 자라길 기대해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