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디자인! - 어린이를 위한 첫 디자인 수업
이사벨 토마스 지음, 오렐리 귈르리 그림, 김선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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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디자인!♡

디자인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어린이를 위한

첫 디자인 입문서

 

사실 저도 디자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아이들이 디자인에 대해서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이 무지 기대되었어요^^

우선 표지나~ 책 곳곳의 디자인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어요- 오자마자 책을 집어들고..보기 시작하는 노블리남매 훈민정음♡ 이럴 때가 제일 사랑스러운 것 맞죠??^-^

 

 

모든 디자인은 누군가의 상상에서부터 만들어진다고 해요. 디자이너가 되려면 상상력이 있어야 해요. 떠오르는 생각을 그릴 종이도 필요하고, 질문도 많이 해야되는 디자이너^.^

매일매일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디자인을 살펴보아요.

재미있는 그림들과 함께 활동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예를 들어 아침 식사 시간~ 그림에서 제 역할대로 사용되지 않는 물건을 찾아보고, 직접 디자인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 등.. 예비 디자이너가 될 수 있도록 상상력을 총동원하게 끌어내어 주어서 좋았어요♡ 옷도 디자인 해보고, 신발도 디자인 해보고~ 학교갈 때 타는 멋진 차도 디자인 해보고~

 

 

볼펜이나 연필도 디자인 해보고~ 도시락도 디자인 해보고~ 새로운 운동장 놀이도 만들어 보고~ 같이 쓰고 버리는 물건들로 직접 장난감도 만들어 보고~ 칫솔, 나만의 방, 책, 침대 등 다양하게 상상해보고 디자인 해 볼 수 있어서 즐겁더라고요^-^

좋은 디자인은 평범한 것들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수 있다는 말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디자이너가 되는 수백 가지 다양한 방법들. 건축가, 책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장난감 디자이너, 무대 디자이너, 인테리어 디자이너, 기계 디자이너 등등 새로운 직업에 대해서도 훈민정음이 잘 알게 되어..무지 뿌듯한 시간이었어요. 디자인에 관심이 있거나~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활동해보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를거예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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