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3년생이예요. 이제 30대의 끝자락에 있는 저에게~ 이 책은 뭔가..무한한 공감을 주는 책이었어요. 우선 "낀대"라는 용어 자체에서 빵터짐 100%^^ 나름 아직은 순수하고 마음은 10대라는...젊은이들보다 더 젊은이같다고 꼰대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저는... 낀대가 아니라고 주장해봤자 낀대겠죠?ㅎㅎ꼰대보다는.. 신세대에 가깝다고(?) 주장하고 싶지만..그게 더 낀대같아서 관둘래요^-^ 낀대라도 저는 당당하고 행복하고 좋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