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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우드 할머니의 발자국 - 숲으로 걸어간 할머니, 엠마 게이트우드의 놀라운 여정
벤 몽고메리 지음, 우진하 옮김 / 수오서재 / 2026년 3월
평점 :
게이트우드 할머니의 발자국 벤 몽고메리 지음 우진하 옮김
수오서재 @suobooks
게이트우드 할머니의 발자국은 67세의 나이에 홀로 3,500킬로미터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종주한 엠마 게이트우드의 놀라운 여정을 담은 에세이이다. 11명의 자녀와 23명의 손주를 둔 할머니였던 그녀는 오랜 폭력과 돌봄, 노동의 시간을 견디며 살아왔다. 지도도 침낭도 없이 작은 자루 하나만 메고 길을 나섰다는 사실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허리케인과 홍수, 깊은 어둠과 추위, 야생동물까지 결코 쉽지 않은 길 위에서도 그녀는 걷기를 멈추지 않았다. 하루 평균 25킬로미터를 걸어 146일 만에 긴 트레일을 완주한 엠마의 발걸음은 삶 자체처럼 느껴진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먼 길을 걷느냐고 물었을 때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그냥, 하고 싶으니까요.이 한 마디가 기억에 남는다. 자기 마음을 따라 한 걸음을 내딛는 삶. 엠마 게이트우드의 여정은 늦은 나이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해준다. 3500킬로 미터를 걸었다는것보다 자연의 고요함, 한 사람의 삶,인생,용기, 나의 선택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이 글은 단단한맘서평단(@gbb_mom )모집을 통해서 수오서재(@suobooks )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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