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가 돌아왔어요!!<런던이의 마법학교>2.어둠과 빛의 초대 _ 글 김미란 그림 스티브다정하고 용감한 런던이의 모험 이야기가 또 시작됩니다.첫번째 이야기는 호수 아래로 가라앉은 학교이야기에요.무표정의 무뚝뚝한 경비 아저씨와웃으며 아이들에게 이상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매점 아줌마.그리고 흐릿하고 멍한 얼굴의 아이들.도대체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런던이는 어떻게 가라앉는 학교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꼭 좀비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으스스함!!두 번째 이야기는 토끼친구 버니와 함께 하는 이야기에요.햄스터 킨토리가 밀렵꾼들에게 잡혀갔대요!!런던이와 버니는 킨토리를 찾아 나서는데요.그 곳에서 상처 입은 동물들을 만나요.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에 상처 받은 동물친구들의 마음을어떻게 안아주면 좋을까요?런던이 이야기에는 큰 교훈이 있어요.이번 책을 읽으며 우리가 스쳐 지나갈 수 있는 문제들을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이야기 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영화 같은 예쁜 그림과 스릴 넘치는 런던이의 모험에 함께 해요!!@juboo_books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동화#어린이책#그림동화
창작 희곡 공모 선정작이라니!! 제목만으로도 너무나 끌리는 책이었습니다. 공연을 좋아하는 저로선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책. 게다가 국립 극단이라니요!!요즘 국립 극단의 공연은 정말 기발하기도 하고 작품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방법도 정말 기발하다고 생각하던 차였습니다. 그런데 국립극단의 창작 희곡 공모작이라니 더 더 궁금하고 기대 되었습니다.이 책에는 총 세 편의 작품이 실려 있습니다.대상을 받은 이용훈 작가의 <모노텔>과 우수상을 받은 윤미현 작가의 <옥수수밭 땡볕이지>, 김정윤 <극동아시아 요리 연구>인데 세 분 모두 엄청난 실력의 작가분들이시더라구요. 공연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소소하지만 취미 생활로 연극을 하는 배우의 마음을 가득 안고 책을 읽었습니다. 내가 공연을 올린다면, 이라는 마음과 이 희곡으로 공연이 올라가게 된다면,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말이죠. 사실 희곡으로 글을 읽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소설처럼 하나하나 감정과 분위기 같은 것들이 설명되지 않거든요. 오롯이 보는 이의 상상으로 배경을 만들어가야합니다. 평소에도 대본을 보는 저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고 좀 당황했습니다. 어려웠거든요. 그냥 단순히 재밌겠다라는 마음으로 펼쳐서였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니면 진짜 극으로 올라갔을 때를 생각하느라 머릿속이 복잡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모노텔>은 긴 독백으로 시작됩니다. 이 모텔에 있는 이들의 긴 독백이요. 모텔에서 일어나는 있을 법한, 아니 일상적인 이야기를 등장인물의 독백과 다양한 장면으로 보여줍니다. 스팸문자나 경찰 조사서, 그리고 무언극 등 다양한 방식의 기법들이 한 극에서 보여진다는게 너무 흥미로웠어요. 역시 무대는 표현하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옥수수밭 땡볕이지>와 <극동아시아 요리 연구>도 우리 주변 누군가의 이야기 입니다. 소설이나 에세이 등도 마찬가지로 작가의 세계관이 묻어나옵니다. 그런데 전 희곡에서 더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작가들이 이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표현하고 싶은 건 무엇일까. 왜 이 이야기를 하고 싶은걸까. 극적인 장면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걸까. 이게 정말 희곡의 매력이 아닐까요?희곡을 단순히 공연을 올리기 위한 극본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모를 희곡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감정이나 배경을 설명하지않고 지문과 대사로만 이루어져서 표현하고 상상하는 것에 따라 장면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연극은 특별한 이야기 인 것 같지만 돌아보면 우리 삶 어딘가에 있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스쳐 지나온, 모르고 지나온, 때로는 눈감고 모른척하는, 그런 이야기들이요. 뭔가 고독함을 느끼신다면 창작 희곡 한 편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2025창작희곡공모선정작#국립극단#희곡
<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 이동원'그것이 알고 싶다' 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의 pd는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불행과 슬픔과 고통을 보아왔을까.이 이야기는 거기에서 시작된다.pd가 방송을 준비하며 보고 들었던 이야기에서'만일 나라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상상의 이야기들이 20년이란 시간동안 모아져서 소설집으로 탄생했다.가해자 H의 피해일지_편은악플에 시달리는 척? 하는 여자친구를 도와가해자들을 만나고 그들과 금전적인 합의를 하며피해자가 또 다시 가해자가 되는 이야기인데정말 이렇게 속고 속이고결국엔 파국으로 가는,너무 뻔해서 멍청한거 아니야?하면서도정말 있을법한 이야기라서더 몰입할 수 있었던 이야기였다.다른 단편들도 궁금해지는 책이다.우리 주변의 진짜 있음직한 이야기들이.@lagom.book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남의불행을먹고사는사람들#이동원
전 연극도 좋아하고, 뮤지컬, 콘서트도 좋아합니다. 자주 공연을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혹시 트로트 음악 프로그램 보시나요?전 평소에는 잘 보지않는 프로그램이지만 시댁에 가면 자동으로 시부모님들과 같이 앉아서 시청해요. 그러다가 지난 달엔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하는 유명 vs 무명 가수 대항전을 보게 되었는데요. 와!! 이건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 아니라 완전 콘서트 무대더라구요!! 그냥 노래만 부르던 예전과는 달리 무대가 움직이는 변형도 있고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조명까지!! 진짜 멋있는 공연을 한 편 보는 느낌이었어요. 이 책은 그런 무대를 만드는 '공연 연출가'라는 매력적인 직업을 소개하는 책입니다.지은이이신 김춘범 작가님은 워커힐 시어터에서 총감독으로 30년을 지내시고 지금도 한창 인기가 많은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의 총괄하셨대요. 실전에서 경험하신 이야기들을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서 이야기 해주십니다.공연이 무엇인가 부터해서 공연 연출가의 실질적인 모습들, 그리고 공연 예술가가 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세요.요즘은 k-pop이 전 세계로 향해 나아가고 있어요. 예전과 다르게 어린 친구들도 자주 멋진 공연을 접할 기회도 많이 생기구요. 얼마전에 저희 아들도 아이돌밴드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엄청나게 큰 경기장에서 하는 콘서트를 보고 오더니 공연연출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이 딱이다 했죠!! 아이도 좀 더 깊이 공연과 무대에 대해 알 게 되었다고 해요. 공연을 하나 올리기 위해 많은 스텝들이 어떤 일들을 하는지도 좀 더 이해하게 되고 결코 혼자서만은 할 수 없다는 것도요!!우리는 멋지게 셋팅 되어진 무대를 보지만 처음은 그렇지 않죠. 텅 빈 무대에 거대한 철제 타워를 세우고 무대바닥, 음향, 조명, 대형 LED 영상, 특수 효과 장비들을 하나씩 쌓아 올려 무대를 만듭니다. 그 안전한 무대에서 아티스트들이 멋진 무대를 만들어 내지요. 마지막엔 언제 그랬냐는듯이 또 텅 빝 제자리로 돌려놓습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사람. 나혼자만의 만족이 아니라 공연을 통해서 사람들에서 문화적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 연출가야 말로 정말 멋진 직업이 아닐까 싶습니다!!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공연연출가#김춘범#talkshow
아니... 진짜로..??다들 머릿속이 고요하신가요????😮혈액형이 유행하고mbti가 유행하고티비에서 이런 저런 상담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정신질환의 종류를 더 세분화해서 알게되고우리 주변에 흔히 있음을.. 그럴수도 있지 라며 수용하는 분위기가 예전보다는 더 커짐을 느낀다.우울증과 공항장애, 아이들 증상에 많이 이야기하는ADHD 그리고 경계성지능장애.sns에서 재미있게 그려지는 웹툰들을보며 어 이거 난데? 나도 이러는데? 하며 나도 성인ADHD인가? 라는 생각은 수도 없이 했지만에이 설마 진짜겠어? 라는 생각과약을 먹으면 머릿속이 고요하고일 할 때 여러가지를 하느라 효율이 떨어지지 않고집중이 잘 된다고? 진짜?? 하며 궁금증이 들었다.그런데 이 책을 읽는 순간.진짜 내 머릿속이랑 같은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놀랍기도하고 웃음도 나고.그동안 나는 왜? 라고 하는 아이였고꼭 그렇게 해야해? 하는 아이였고남들이 이야기 할 때 혼자서 다른 쪽으로 생각을 펼쳐나가는 아이였다.조금 특별한 아이.역시 발상이 다른 아이.그언 낙인에서 좀 더 자유로워졌다고 할까.이 책은그동안 본인이 ADHD라는 걸 몰랐던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정말. 산만하고 실수투성이의 나에게 위로가 되는. 책.나랑 비슷한 사람들이 많구나. 하고.비록 ADHD가 아니더라도 한 번 쯤 읽어보길 부탁한다.내 주변의 누군가를 이해하는 한 길목이 될테니.끝까지 난 아닌거 같아.라고 생각했지만70프로는 맞아 떨어짐에 ㅎㅎ나도 용기내서 한 번 가볼까 하고.좀 더 병원위 문턱이 낮아진 것 같다.@uuheebooks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산맘함덕에#집중못해서한번에읽지못하고오래걸림#성인AD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