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것들.산골 마을에 사람들이 사라져갑니다.아이들도 어른들도 다들 큰 도시로 떠나버리지요.마을에 남은 열 명의 할머니들은 함께 살아요.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가어떻게하면 마을에 사람들이 다시 오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지요.마을에 벚나무를 심고강을 깨끗하게 돌보며모우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기로 합니다.그렇게 할머니들은 굽은 등과 힘 없는 다리를 이끌며마을에 벚나무를 심기 시작합니다.마을에 벚나무 묘목이 늘어갈수록할머니들은 하나둘 떠났습니다.춘자 할머니는 혼자 남아끝까지 나무를 심어요.나중에 마을의 모습을 그려보며마지막까지 심은 나무가 천그루.그렇게 백년이 지나갔습니다.봄이 되면 마을에는 분홍 꽃들이 가득 피어납니다.산골마을에는 다시 사람들이 북적일 수 있을까요?요즘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그런데 100년전이라니.앞으로 100년후를 보여주는 책일까요?팔순을 맞은 작가님의 그림책입니다.왜인지 고개가 끄덕여집니다.내가 살던 마을이 점점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다시 사람들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일까요?함께라면 이루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지구를 지키는 일도 마을을 지키는 일도!!@safaribook_ @bagseonju534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산골할머니의벚나무1000그루#타다노부코#사파리
내가 잘못을 했는데,다른 친구가 억울하게 누명을 썼어.혹은나는 아무것도 안했는데내 잘못이라며 억울하게 뒤집어 쓴적 있어?그냥 난 아무말을 안했을 뿐인데 말이야.친구가 누명을 쓴 것을 알지만혼날 것 같아서 아무 말도 못하고도망치고만 싶은 그런 때.어릴적 한 번쯤 느껴봤을 이야기야.과연 아이는 어떻게 했을까?아무도 혼내지않고 다정하게 말 걸어주는 할머니가 너무 멋있었어.난 저런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누구의 탓을 하며 화를 내지않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이 두근대고마음이 불편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에게아무렇지않게 다정하게 말을 건넬 수 있을까?할머니는 알고 있었을까?어른 아이 모두 함께 이야기 나누고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까 하고 번쩍 생각나는.우리의 불편한 마음을 알아채는 좋은 그림책.@whosgotmytail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컵을깨뜨린날#엑스팡#후즈갓마이테일
이수연 작가님을 좋아합니다. 헤헤그림책에 나오는 동물들의표정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미묘하게 달라지는 모습도 신기하고요.동물 캐릭터에 각자의 모습이 잘 표현되는 것도 신기합니다.페이지마다 가득찬 그림이지만넘치지않고 부담스럽지 않아서도 좋아요.<달에서 아침을>을 보고덕분에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다시 찾아봅니다.그림책 곳곳에서 영화 속 이야기도 찾아봐요.힘들 때마다 떠오르는 노래들이 있어요.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기도 하고그 음악을 듣고 있으면 무언가 충전이 되기도 하고.현실에서 조금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주기도 합니다.토끼에게 그런 노래가 있어서 다행입니다.그림책 제목도 넘 센스있어요!!누군가는 해야하는 이야기.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볼 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이번 이야기도 그래요.관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사람들 속에서의 나와 너의 이야기.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보았을 이야기입니다.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난 어땠더라. 나의 평온함을 유지하려고 남의 불편함을 모른척하는 일들은우리 주변에서 많이 일어기도 하지요.잔잔하게 계속 생각나는 책입니다.청소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에요.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집니다.작가님의 책을 자주 만날 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woongjin_junio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달에서아침을#이수연#웅진주니어
파도가 바다를 떠나 휴가를 떠납니다.둥둥 떠다니는 구름들처럼 훌훌 떠나고 싶었습니다.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차가운 소금물이 아닌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가요.멀리서 지쳐가는 바다를 봅니다.돌아갈 시간이 되었나봐요.다시 바다를 만날 생각을 하니가슴이 두근거립니다.누구에게나 일상의 단조로움과꼭 해야만 하는 것들에 벗어나쉴 시간이 필요해요.파도도 그렇게 바다를 떠납니다.이 책은 마지막 장면이 킥입니다.책으로 꼭 확인 하셔요!!엄마들과 함께 읽고 아!! 했던 장면입니다 :)@gilibooks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파도의휴가#서로#김유나#길리북스#엄마그림책
오랜시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 누군가를 위한 그림책.가르시아씨는 작은 기차의 차장입니다.기차는 날마다 같은 길을 달려요.오늘은 40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기차를 탄가르시아씨의 마지막 기차여행입니다.오늘은 맨 마지막 칸에 특별한 손님이 기다리고 있대요.어떤 손님일지, 설레는 마지막날이네요.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가르시아씨의 모습을 보며우리 주변 사람들을 생각났어요.매일 같은 자리에서 마주치고같은 일을 하지만 웃음을 잃지않는 사람들.덤덤하게 묵묵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우리 주변의 모든 가르시아씨 분들께 전하고 싶어요."고마워요 가르시아 씨'@sorbet_books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고마워요가르시아씨#그림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