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ADHD로 태어나
비스카차 지음, 안주연 감수 / 유유히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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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로..??
다들 머릿속이 고요하신가요????😮

혈액형이 유행하고
mbti가 유행하고
티비에서 이런 저런 상담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정신질환의 종류를 더 세분화해서 알게되고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음을.. 그럴수도 있지 라며 수용하는 분위기가 예전보다는 더 커짐을 느낀다.

우울증과 공항장애,
아이들 증상에 많이 이야기하는
ADHD 그리고 경계성지능장애.

sns에서 재미있게 그려지는 웹툰들을보며 어 이거 난데? 나도 이러는데? 하며 나도 성인ADHD인가? 라는 생각은 수도 없이 했지만
에이 설마 진짜겠어? 라는 생각과
약을 먹으면 머릿속이 고요하고
일 할 때 여러가지를 하느라 효율이 떨어지지 않고
집중이 잘 된다고? 진짜?? 하며 궁금증이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순간.
진짜 내 머릿속이랑 같은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놀랍기도하고 웃음도 나고.

그동안 나는 왜? 라고 하는 아이였고
꼭 그렇게 해야해? 하는 아이였고
남들이 이야기 할 때 혼자서 다른 쪽으로 생각을 펼쳐나가는 아이였다.
조금 특별한 아이.
역시 발상이 다른 아이.
그언 낙인에서 좀 더 자유로워졌다고 할까.

이 책은
그동안 본인이 ADHD라는 걸 몰랐던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정말. 산만하고 실수투성이의 나에게 위로가 되는. 책.
나랑 비슷한 사람들이 많구나. 하고.
비록 ADHD가 아니더라도 한 번 쯤 읽어보길 부탁한다.
내 주변의 누군가를 이해하는 한 길목이 될테니.

끝까지 난 아닌거 같아.라고 생각했지만
70프로는 맞아 떨어짐에 ㅎㅎ
나도 용기내서 한 번 가볼까 하고.
좀 더 병원위 문턱이 낮아진 것 같다.

@uuheebooks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산맘함덕에#집중못해서한번에읽지못하고오래걸림#성인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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