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이 녹고 빙하가 줄어든다.북극곰들의 삶의 터전이 사라진다.먹이을 찾아서살 곳을 찾아서어쩔 수 없이 마을로 내려오는 북극곰과위협을 느끼는 인간과의 공존은 가능할까.뱃속에 아기를 품은 알레카가총에 맞은 아기 북극곰을 구해주게 된다머물 곳을 만들어주고먹이를 나누어 준다그리고 아기 북극곰은 다행히 엄마를 다시 만나고알레카도 예쁜 딸 사스키를 낳는다.이 책은 사냥꾼에게 한 쪽 눈을 잃은 엄마곰이아기들을 위해 먹이를 찾아 나섰다가눈보라에 갇힌 어린 사스키를 만나서 지켜주었던<엄마 북극곰>의 그 전 이야기이다.인간과 자연은 함께 할 수 밖에 없다.지금이라도 우리가 자연을 위해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행동하게 되기를..많은 아이들이 나중의 아이들을 위해 실천하길..@bananabook_publication@lael_84 #아기북극곰#엄마북극곰#아델타리엘#제롬페라#바나나북#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라엘의그림책리뷰
보이지 않는 아이슬픔으로 충격으로 상실로 인해나를 버리는 아이가 있다.점점 스스로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동생의 눈에서도 보이지 않게 되는 아이.아이들도 힘든 일을 겪으면 슬프다.아이들도 이겨낼 시간이 필요하다.넌 몰라도 돼.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야 라는 말 대신함께 이야기 나누고함께 이겨낼 수 있길..칠레의 대표 극작가의 희곡 원작을 그림책으로 만들어냈는데펀딩으로 같이 온 희곡이 너무 좋아서꼭 한 번은 극으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이들을 좋아하는 분들에게아이들과 공감하고 싶은 분들께추천합니다.그냥 그림책만 보기 보단 희곡도 꼭 한 번 보시길!!@hellorobin_books #보이지않는아이#안드레스칼라우스키#안녕로빈#그림책추천
젠젠다 단단디 튀튀시 잠무슈.. 나만의 비밀 주문들 #도서지원어느날 갑자기 할머니와 삼촌과 고모에게 뚝 떨어진 작고 귀여운 운이.운이의 10대가 빠르게때로는 느리게 흘러가게 만들어주는 운이만의 비밀 주문들.초등학생때 시작한 주문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이어지는데처음엔 유치한 남자아이네 라고 생각했다가어느 순간 나도 함께 외우고 있더라.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작가님이 덤덤하게. 그리고 뭔가 모를다큐멘터리 같은 설명에 툭툭 던져지는 대화가나도 모르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뚱뚱하고 특별 할 것 없는 운이와영화를 보러 갔다가 열덟이 되면 죽을 운명이란 말을 듣고매일 운이에게 복숭아를 주시는 할머니.거대해 보인다는 말에 열심히 런닝머신을 뛰다가 다친 좀 맹해보이지만 착한 삼촌운이와 서로 툭툭 속마음을 잘 이야기하는 고모떨어져 살지만 따뜻한 아빠그리고 어릴적부터 친구이지만 왠지 질투가 나는 동수와내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아주는조금은 이상하지만 힘이 되는 블랙윈도우 길드 멤버들(운이가 죽으러 서울로 떠날 때 기차역에 마중나와 준 장면 넘 사랑스러웠다)나오는 모든 사람들이 조금은 이상하지만 특별하고 소중하다.내 주변에 있는 이야기들이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그런 독립영화 한 편 본 느낌아 좋네 :)@woorischool#젠젠다시간이빨라지는주문#이동현#우리학교#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청소년문학#청소년소설
이렇게 웃음 지어지는 동시라니😍 #도서지원동시는 아이들이 이렇게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음을인정받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순수한 아이들이 이런 동시들을 만나며자기만의 생각을 펼쳐낼 수 있고또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아이들아.이정록 시인님의 동시를 읽으며문학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힘을맘 껏 누려보거라!!♡이 작가님만의 밝고 유쾌하고따뜻함이 너무 와 닿아행복해지는.필사를 하지않을 수 없는 동시집@changbi_insta @changbi_jr #파도는파도파도파도#이정록동시집#동시#시집#추천책#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창비서평단
열다섯. 친구가 전부일 적이 있었지 #도서지원반에 꼭 하나씩은 있다.이상하게 눈에 띄는 조용하지만 특이한 아이.그 아이와 내가 친구가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별안간 별이야기를 하고 별자리 이야기를 하고갑자기 자기집에 초대를 한다.어떨결에 같이 시간을 보내고그아이의 특이한 매력에 자꾸 끌린다.그러다 어느 날 훌쩍그 아이가 사라져버린다.아니, 어쩜 이럴수가 있지?우린 친구잖아.어느새 나도 모르게특이했던 아이가특별한 친구가 되어있었다.차곡차곡 성장하는 열다섯의 친구 이야기어릴적 나와 나의 친구들에 대해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되었다@nousandmind#우연한엔딩#인영#마음연결#청소년소설#성장소설#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