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북극곰
아델 타리엘 지음, 제롬 페라 그림, 사과나무 옮김 / 바나나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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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녹고 빙하가 줄어든다.
북극곰들의 삶의 터전이 사라진다.
먹이을 찾아서
살 곳을 찾아서
어쩔 수 없이 마을로 내려오는 북극곰과
위협을 느끼는 인간과의 공존은 가능할까.

뱃속에 아기를 품은 알레카가
총에 맞은 아기 북극곰을 구해주게 된다
머물 곳을 만들어주고
먹이를 나누어 준다
그리고 아기 북극곰은 다행히 엄마를 다시 만나고
알레카도 예쁜 딸 사스키를 낳는다.

이 책은 사냥꾼에게 한 쪽 눈을 잃은 엄마곰이
아기들을 위해 먹이를 찾아 나섰다가
눈보라에 갇힌 어린 사스키를 만나서 지켜주었던
<엄마 북극곰>의 그 전 이야기이다.

인간과 자연은 함께 할 수 밖에 없다.
지금이라도 우리가 자연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기를..
많은 아이들이 나중의 아이들을 위해 실천하길..


@bananabook_publication
@lael_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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