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를 타는 사람들 노란상상 그림책 120
김숲 지음, 강혜진 그림 / 노란상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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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으면 따뜻해지는 책입니다. 사소해보이지만 중요하고 작아보이지만 큰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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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찾기 딱 좋은 곳, 바르셀로나 딱 좋은 곳 3
미겔 팡 지음, 김여진 옮김 / 후즈갓마이테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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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보고싶은 곳!!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유명 관광지를 만날 수 있는 그림책이야😄

주인공 해적문어 흐물렁을 따라 숨겨진 보물을 찾으러 가보자
바르셀로나네타 해변
산타마라아 델 마르 성당
호안 미로 미술관
카탈루냐 광장
등등

뒤따라오는 악당들을 피해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보물열쇠들을 찾다보니
어느새 바로셀로나를 한바퀴 다 돌았지 뭐야!!

숨겨진 보물과 생각지도 못한 보물이 하나 더 있었는데!!!???
과연 어떤 보물일까?😄

해적 흐물렁이 찾은 열쇠 모양을
맨 뒷쪽 정보 페이지에서 찾아봐
어떤 장소인지 금방 알게 될거야😊

📔<보물찾기 딱 좋은 곳, 바르셀로나>
📔미겔 팡 글,그림
📔김여진 옮김
📔후즈갓마이테일

@whosgotmy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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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그림책#스페인#유럽#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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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마다 작은 우주 같아요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물들의 비밀
구스타보 푸에르타 레이스 지음, 엘레나 오드리오솔라 그림, 주하선 옮김 / 봄나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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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를 보는 순간 한눈에 반한 책이야😍

단추,운전대,공,프라스비,주사위,저금통,바구니,파리채 등등
어느 집에도 있는 흔한 사물들이 하나의 우주라고?
작가는 우리의 일상에 스며있는 아주 평범한 사물에 호기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보고 듣고 느껴.
작은 것을 그냥 스쳐지나치치않고 흥미를 갖다보면
그것들은 매혹적으로 다가와 작은 우주가 된다고 알려줘.

‼️질문이 폭발하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것 같아
이 물건들이 왜 생겼는지
어떤 기능이 있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이들의 끊임없는 질문들에
엄마아빠가 어렵지않게
막힘없이 술술술 이야기해줄 수 있는 책!!!

왜 난 진작에 만나지못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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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란 무엇인가 - 생계형 의사 양성관의 유쾌한 분투기
양성관 지음 / 히포크라테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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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가 최고인 요즘
의료대란으로 모두가 힘든 요즘

한 번쯤은 병원에서 의사의 무표정과 냉정한 말투에 상처 받아 본 적 있지않나.
그래서 더 대학병원은 멀리하고 동네 병원을 찾게 될때도 있다.
작가는 왜 의사들이 그럴수밖에 없는지를
환자입장인 내가 '아 그럴수도 있겠네.'라고 생각하게 한다.

✔️"실력과 친절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하다고 보시나요?"
대부분은 실력을 9, 친절을 1 정도로 꼽았고, 어떤 외과 의사는 실력10, 친절0을 택했다. 왜냐하면 친절만으로는 병을 고칠수 없기 때문이다. 의사도 환자를 위로하고 싶지만, 무엇보다 나은 치료를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p192

의료시스템의 실태를 꼬집기도 하고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궁금했던 잡다한 지식이 생겼다 알쓸의학 이랄까
서글서글 재미있게 말 잘하는 내 삼촌이 의사인데
만날때마다 병원에서 겪는 재미난 에피소드를 알려주는 것 같다.
소독약 냄새와 두려움과 차가운 느낌이 가득한 병원이라는 곳을
여기도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구나 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모르는 병원에서의 에피소드를 이렇게 친절하고 재미있게 글로 써주니
진짜 친절한 의사 작가임에는 틀림없다😊

의료 현장에 있는 친구와
작은 현상에도 큰 병을 상상하는 친구와
중년이 되어 건강 걱정을 할 내친구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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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힐 스토리에코 2
하서찬 지음, 박선엽 그림 / 웅진주니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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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아이들이 홀로 견뎌낸다.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조각칼, 사고, 도둑질, 폭행, 무관심,방화....
너무 극단적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까지? 하고 생각하다가
제목이 생각났다.
샌드힐.. 모래언덕이라는 뜻인가..
올라가려고 발버둥칠수록 밑으로 가라앉아버리는..
이 아이들의 상황을 말하는건가..
정말일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청소년 소설이라 미화하고 포장하는게 아니라
이게 정말 어른들이 알아야하는 현실이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는 내내 불편했던 마음은 이것이 현실이라는 걸 알기때문인걸까..
이것보다 더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일까..

부디 저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게
제발 어른들이 아이들의 눈을 한 번이라도 더 바라봐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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