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미래의 국회의원! - 처음 만나는 민주주의 , 2025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지속가능성 부문 선정작 봄날 지식그림책 1
이사벨 미뉴스 마르틴스 지음, 카롤리나 셀라스 그림, 김여진 옮김, 하승우 감수 / 봄날의곰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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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모두가 될 수 있어! 국회의원! #도서지원

첫장의 '모든 국회의원은 한때 운동장에서 뛰어놀던 어린이였어.'라는 문장을 읽고 아, 지금 국회의원들의 어릴적은 어땠을까 하고 궁금해졌어.
예전에 김지은 작가님의 북토크에서
어떤 나라에서 어린이들이 정당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이야기도 생각이 났지


지금의 굳회의원 모두들 학교에 다니고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아이스크림과 사탕,젤리를 좋아하는 어린이었겠지?

지금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친구들 중에 누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미래의 국회의원이 될 어린이에게 알려줄 것들이 있대!!

무려 열가지나!!
1.차례지키기
2.공평하게 하기
3.함께하기
4.자유롭게 의견 말하기
등등등

민주시민으로서 지켜야할 덕목들을 알려줘.
이건 꼭 국회의원이 아니어도
나중에 좋은 어른이 되기위해 꼭 필요한 것들인것 같아😄

국회의원은 어떤 일을 하는지도 하나하나 잘 설명해주고 있어

국회의원 글자를 가리고
아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알아둬야 할 것들로
함께 이야기 나눠도 재밌을 것 같아




@bomnaregom.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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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그림책추천#지식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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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고든 2 - 이보다 완벽한 밴드는 없다 마음 올리고
알렉스 라티머 지음, 김선희 옮김 / 올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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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의 변화된 모습이 궁금하지않아? #도서지원

지난 1편에서 만났던 고든 기억나? 그 말썽쟁이 거위 말이야. 고든은 최고로 못된 거위중에서도 대장이였지. 그러다가 착한 꼬마 돼지 앤서니가 건네준 파란 꽃 한 송이 덕에 마음이 말랑해졌지뭐야. 그러곤 점점 착한 고든이 되어가고 있었지.
나쁘고 괴롭히는 행동이 멋있는게 아니라는 걸 알게됐어. 그런 고든이 잘 지내고 있을까? 정말 착한 거위가 됐을까? 이렇게 금방? 정말로? 2편에서의 고든은 착하게 지내려고 노력해. 그러던 어느날 귀에 거슬리는 휘파람 소리 때문에 너무 괴로웠어.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한 번 들린 그 휘파람소리는 멈추지않고 고든을 따라다녔지. 그래서 고든은 그 소리를 찾아내기로 했어. 도대체 어디에서 나는 소리인지 너무 궁금하고 화가났거든.그 소리를 따라 숲속으로 깊이깊이 들어가봤더니 글쎄 거기에 휘파람을 부는 유령! 이 아니라 뿔에 구멍이 숭숭 나있는 말코손바닥사슴 애드거를 만났지. 예전에 아주 못된 고든이 애드거에게 뿔딱정벌레를 선물했고 그 딱정벌레가 애드거의 뿔에 구멍을 내서 휘파람 소리가 계속 나게 된거야. 그 일때문에 애드거는 좋아하는 밴드 활동도 더이상 못하게 됐지. 밴드 멤버들이 애드거의 뿔에서 나는 휘파람 소리를 너무 싫어했거든. 밴조도 연주 할 수 없게 되고. 마을에서도 시끄럽다며 싫어했어. 그래서 깊은 숲속에서 혼자 살게 된거야. 이젠 착한 거위가 되려는 고든에게 좋은 생각이 났어. 애드거의 뿔의 구멍을 막아주는 거지. 그래서 구멍을 막을 접착제를 사러 가. 철물점 주인인 망치상어씨를 찾아가는데 망치상어씨는 고든을 보자마자 문을 꽁꽁 닫아버리고 말아. 어쩌지 꼬마돼지 앤서니가 "고든은 이제 더이상 못된 거위가 아니에요. 이제 정말 상냥한 거위에요."라고 소치쳐봐도 소용이 없네. 그동안 고든에게 된통 당했던 마을 동물들은 고든을 도와주려하지않아ㅜ 상냥한 거위가 되는 일도 쉽지않네. 음.. 큰일인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 그러다 못된 거위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해!! 앗. 과연 고든은 다시 못된 거위가 되려는 걸까? 못된 짓을 일삼다가 갑자기 상냥해지는 건 쉽지않아.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그동안 나를 보던 시선들도 전혀 기대를 하지 않을 수도 있지. 하지만 꼬마 돼지 앤서니 같이 누군가 한 사람만이라도 날 믿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힘든 시간도 잘 이겨낼 수 있지않을까? 과연 고든은 애드거를 도와 줄 수 있을까?
@allnonly.book@lovebook.luvbuk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멋대로고든2#이보다완벽한밴드는없다#알렉스라티머#올리#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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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고든 1 - 아무도 고든을 막을 수 없다 마음 올리고
알렉스 라티머 지음, 김선희 옮김 / 올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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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랑스러운 못된 거위라니!! #도서지원
여기 세상에서 최고로 못된 거위가 있어.
이름은 바로 고든이라고 해!! 이 고든이 어떤 거위인지 궁금하지? 일단 표정부터가 심상치않지? 이 고든으로 말 할 것 같으면 말이야. 말썽쟁이 거위들만 모인 최고로 못된 거위 모임에서도 대장이라구!!
이 못된 거위 고든은 매일 아침 일어나서 목욕을 해.
그리고 앞으로 어떤 못된 짓들을 벌일지 곰곰히 생각하지.
누구든 만나면 소리지르기 라던가. 아이스크림 가게 옆에서 기다리다가 사람들의 손을 툭 쳐서 떨어뜨리기!!라던가 하는 것들 말이야.(이건 나도해보고싶다아 하하) 그리고 그것들을 실천에 옮기지. 매일 말이야!! 횡단보도 버튼을 계속 누르기도 하고, 글쎄 동물원에선 꼬마 돼지 앤서니에게 호랑이 우리를 화장실로 알려줬지뭐야! 호랑이 우리도 몰래 열어놓고 말이지!!

그런데 그렇게 고든에게 된통 당한 앤서니가 엉망진창이 된 몰골을 하고 고든에게 다가와. 그리곤 슬며시 파란 꽃 한송이를 내밀어. 당황한 고든은 어떤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마음이 울렁거렸지. 왜냐하면 아무도 고든이게 이런 친절을 베풀지 않았거든. 고든은 다음 날 또 똑같이 못된 짓들을 저질러. 아이에게 소기를 지르기도 하고. 그런데 자꾸 못된 짓을 할때마다 어쩐지 마음이 썩 편하지가 않아. 재미도 없어지고 말이야. 과연 고든의 마음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 책은 못된 짓을 골라하는 고든에게 다정한 꼬마 돼지 앤서니가 건네준 파란 꽃 한 송이가 큰 파동을 일으켜. 마치 화가나서 남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어떤 사람을 가만히 다가가 안아주었을 때 일어날 법 한 일처럼 말이야. 우리 아이들이랑 읽으면 깔깔깔 너무 재미있을 것 같지? 고든의 행동에 공감도 하고 못된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기 좋을 것 같아. 어른들도 읽으면서 내 모습이 어떤지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해주는 책이야. 함께 거울 치료 해보지않을래? 하하하
@allnonly.book @lovebook.luvb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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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엔 무조건 엄마 편
김이경 지음 / 샘터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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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맞이한 엄마의 부재 #도서지원
어느 날 갑자기 82세 엄마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다.
그리고 그 죽음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 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래서 작가는 엄마를 잃은 슬픔을 견디는 방법으로 엄마와 함께한 시간들을 기억하기로 했다. 그리고 남아 있는 가족들과 함께 엄마를 추억하고 기억하는 시간들을 기록한다. 갑자기 엄마가 사라져버리면 어떨까? 갑자기 아내를 잃은 아버지는 어떨까?
나는 과연 스스로 생을 마감한 엄마를 마음껏 원망없이 추억하고 온전히 슬퍼하고 그리워만 할 수 있을까?
무엇이든 사라지면 아슂다고 했던가. 지금의 행복을 온전히 누리지못하는 나 일수도 있겠구나.
나도 이제는 중년의 나이이지만 내 삶에 엄마를 뺀 시간은 얼마나 있을까?
어릴 적 내 기억이 시작한 순간부터 엄마와 함께 했을텐데.. 새 신발을 신고 신났던 기억, 초등학교 운동회 때의 기억, 거짓말하다 들통나 호되게 혼났던 기억, 힘들때 응원을 받은 기억, 결혼하겠다며 남자친구를 인사시켰을 때, 결혼색 장에서, 내가 아이를 낳았을 때 등등 엄마와의 추억에는 꼭 행복했던 추억만이 아니더라도 내 모든 삶은 엄마와 연결되어 있는 게 아닐까. 내 존재가 생겨났을 때부터 내 삶의 마지막이 되는 순간까지. 작가님의 에피소드를 읽어보면 작가의 어머니는 돌아가시기전 자식들에게 폐를 끼친다는 생각을 많이 하셨건 것 같다. 혹여나 내가 짐이 되지않을까. 자식들의 앞날에 걸림돌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지않았을까.. 지금 울 엄마도 마찬가지다. 나 땜에 니들이 괜히 번거롭게.. 너네끼리 좋은 시간 가지지 왜 엄마까지 챙기느라 괜히 고생하니.. 라는 말을 많이 하신다. 이런 순간도 소중한 시간인걸 왜 모르실까나.. 그래도 없는 거보다 낫잖아 매일 싸워도 서로가 함께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게 더 낫잖아. 그리고 이제는 중년의 나이로 접어들며 엄마랑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외모도 그렇지만 행동이나 말투 같은 것도. 나도 모르게 닮아가는 거겠지. 남편도 종종 장모님이랑 똑같네~ 한다. 아니거든! 하고 말해보지만 어쩔수가 없다. 엄마가 없다면 순간순간의 기억 하나가 아쉽겠지. 순간의 모든 것 들이 아쉽겠지. 엄마 냄새, 엄마의 음식, 엄마의 손길, 엄마의 잔소리 마저도. 오늘부터라도 엄마의 말 하나하나를 더 귀담아 듣고 엄마의 모습 표정 하나도 더 기억해둬야지. 이 책의 제목처럼 <다음 생엔 무조건 엄마 편>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무조건 엄마편이 될 수 있게!! @isamtoh@lovebook.luvbuk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음생엔무조건엄마편#김이경#샘터출판사#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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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가면 - 세계의 공원들
마르크 마주브스키 지음, 김상미 옮김 / 베틀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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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공원들이 나오는 그림책 #도서지원

<세계의 공원들 _공원에 가면> 그림책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공원들이 나와요
각자 특색이 있는 곳들이지요

넓은 공원
작은 공원
즐거운 공원
조용한 공원
생명을 보호하는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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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공원이 나올까 설레며 살펴봤어요
비슷하지만 다르고
다르지만 비슷한 곳도 있어요

그리운 프라하의 페트리진 공원이 나올까
기다리며 살펴봤는데 아쉽게도 없네요ㅜ

좋아하는 공원이 있나요?
기억에 남는 공원이 있나요?
가보고 싶은 공원은요?
이 책에서 함께 찾아봐요 우리😍
그림책테라피에서 함께 보고싶네요

@better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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