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1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1
정지은.이홍석 지음, 뭉선생 외 그림, 안정준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2022 최신 교과서 완벽 반영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1

글: 정지은, 이홍석 / 그림: 뭉선생, 윤효식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1

흔한 남매 과학 탐험대의 간식단이

한국사를 접수하러 왔다!

우주 최고의 간식을 차지하기 위한 흥미진진 역사 탐험!


- 최신 사회 교과서 충실히 반영

- 단 두 권, 150꼭지면 한국사 흐름 이해

- 인기 캐릭터 간식단과 함께 신나게 역사 탐험

- 4컷 만화 삽화로 흥미 UP

- 퀴즈, 보고서 등 알찬 구성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1

차례 (교과 연계: 초등 사회 5-2)

1. 선사 · 고조선 : 최초의 나라가 세워지다

2. 삼국 시대 : 삼국이 서로 경쟁하다

3. 남북국 시대 : 남쪽엔 신라, 북쪽엔 발해

4. 고려 시대 : 다채로운 문화를 꽃피운 고려


#단군왕검 : 우리 역사 최초의 나라 고조선 건국(단군 신화)

#주몽 : 고구려 건국, 활쏘기 명수

#근초고왕 : 백제 전성기 이끈 왕

#광개토대왕 : 고구려를 강력한 나라로 만든 왕

#진흥왕 : 신라의 전성기를 연 왕

#김유신 : 신라의 삼국 통일을 이끈 명장

#대조영 : 발해를 세운 왕

#최치원 : 통일 신라 때의 천재 학자

#장보고 : 통일 신라 때의 장수, 청해진 해적 소탕

#왕건 : 고려를 세운 왕, 후삼국 통일

#서희 : 고려의 신하, 거란을 물리침

#공민왕 : 고려 말의 왕, 고려 개혁 힘씀


#삼국시대 371년 19) 근초고왕, 평양성을 공격하다

#근초고왕 #마한복속 #평양성전투 #동진과교류 #4세기는백제전성기

백제는 삼국 중 가장 먼저 전성기를 맞이했다.

백제의 전성기를 연 왕이 바로 근초고왕이다.

백제 주변의 마한에 속한 여러 나라를 공격하여 백제의 땅으로 삼았고,

외국과 교류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아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여 발전시켰다.

퀴즈

1. 근초고왕의 군대는 (고구려/마한)의 고국원왕을 쓰러뜨렸다.

2. 근초고왕은 중국 동진과 (교류/전쟁)하며 문물을 받아들였다.



우리에게는 이런 책이 필요했다.

한국사를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책이!

친근한 캐릭터의 도움으로 아이에게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는 환영 받았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벌써부터 한국사는 지루하고 어렵다라는 인식이 생긴데다,

엄마인 내가 본인의 질문에 대답을 잘하지 못하니 중요도가 떨어진 탓도 있으리라.

그래서 아이와 함께 보며 한국사 상식을 제대로 쌓고 싶어서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를 선택했는데 이것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결론. ㅎㅎ

우선 차례만 봐도 한국사의 흐름 뿐만 아니라 핵심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줄글 책이지만 전혀 부담감 없이 그림책처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친근한 인기 캐릭터와 4컷 만화로 이해도를 높이고,

줄글도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아 읽으면서 이해가 되니 순조롭게 책장이 넘어간다.

아이에게 어려울 수도 있는 낱말 풀이를 같은 페이지 안에서 체크할 수 있고,

쏙쏙 퀴즈로 꼭지 내용을 점검할 수 있어 한국사 상식이 쌓이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40년 인생에 한국사가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아이를 키우며 공부에 대한 필요성만 느꼈는데,

이 책이 내게도 한국사 공부가 재미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딱딱한 설명과 실제 사진 몇 컷으로 이루어진 교과서로 자란 시대의 내게

이 책은 큰 흥미와 집중력을 선물해주었다.

내가 이렇게 책을 재미있게 보니 그 모습을 본 딸도 자연스럽게 따라 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 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책을 보며 더욱 키워간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남의 일로만 여겼던 나 자신을 반성하며,

아이와 함께 도전하는 그날까지 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쁜 기억 지우개 - 지워지지 않을 오늘의 행복을 당신에게
이정현 지음 / 떠오름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나쁜 기억 지우개

지워지지 않을 오늘의 행복을 당신에게

 

지은이: 이정현

출판사: 떠오름

지난 기억을 지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온 마음으로 지금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동시에, 온전한 오늘을 살아내기 위해서는 어제에서 한 발짝 멀어지는 것도 좋겠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아낀다는 건 그런 거다.

좋아하는 것 중에서 좀 더 좋아하는 것.

아끼는 것은 대상을 구체적으로 그려내고 손가락으로 세며 떠올릴 수 있다.

줄무늬 셔츠 두 벌, 기분 좋아지고 싶은 날에 꺼내 입는 겨울 코트,

담에 늘어지는 여름꽃, 2호선 지하철에서 바라본 한강 위의 풍경,

그리고 정성스레 포장된 초콜릿을 하나씩 벗겨 먹듯 올고 싶은 날이면 찾아 듣던 노래들도.

- 16~17쪽

 

스스로 원하여 세상 밖으로 나오는 태아는 없다.

마찬가지로 마음의 뼈는 개인이 멋대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저 어느새 무언가를 중심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그제야 탄생의 여운은 끝나고, 더 나은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 21쪽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과 그들에게 베풀기 위해 살아간다는 것은 다르게 들린다.

나 살길만 찾아 헤매던 내가 아주 조금 못나 보였다.

- 122쪽

 

.

.

.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나쁜 기억을 지울 수 있는 지우개(약)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종일 떠오르는 나쁜 기억과 그에 따른 화, 분노, 우울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

그 나쁜 기억의 대부분은 시부모와 관련 된 것이었다.

결혼을 준비하며 시작된 막말과 무시, 간섭, 요구 등 어마어마하게 뱉어내는 무례함에 속절없이 당하기만 했었다.

그래서 나는 자꾸만 떠오르는 그 나쁜 기억 속에 들어가 그 때 하지 못했던 말, 욕, 화를 쏟아내곤 한다.

후련함은 찰나이고 그것은 매일 수시로 반복되었다.

결국 이렇게는 못살겠다 싶어 정신과로 찾아갔고 약을 처방받았다.

약의 도움을 받아 내가 노력해야 할 것은 나쁜 기억을 꺼내지 않는 것이다.

지워지지 않는 그 때의 기억 때문에 깨어나는 시간부터 잠드는 시간까지 괴로워했다.

지금은 그 끔찍한 시간을 많이 줄였다.

나쁜 기억에서 허우적 거리는 시간보다 좋은 것을 생각하는 습관을 길렀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내게 좋은 기분을 주는 것들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그것이 습관이 되도록 계속 연습했다.

당장의 안일함과 오늘의 행복에 마음을 기울이기로 결심하고 노력한 덕분에 너무 더디지 않게 그것이 습관이 되었다.

하지만 종종 무너지기도 하기에 '나쁜 기억 지우개'가 내게 큰 위로가 되었다.

나는 딸을 키우는 낙으로 살아간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딸과 함께 커가는 낙이 나를 살게하는 원동력이다.

딸에게만큼은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인생의 목표에 닿기 위해 힘쓰며

인간으로써 점점 나아지는 내 자신에 대한 애정이 커지는 것이

진심으로 재미있다.

여느 날과 다름없는 고단한 오늘 하루였음에도 나는 괜찮다.

여전히 하루에도 여러차례 나쁜 기억이 떠올라 화가 나다가도

딸을 생각하며 햄스터 뀨리를 생각하며 나는 웃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태풍 실종 사건 힘찬문고 67
박채현 지음, 김기린 그림 / 우리교육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힘찬문고 67

 

강태풍 실종 사건

 

박채현 글 / 김기린 그림

출판사: 우리교육


"강태풍, 이 심술쟁이야!"

"뭐? 저게……. 태풍 맛 좀 봐라."

강태풍의 신발주머니가 회오리바람을 일으켰다.

아이들이 강태풍을 멀찌감치 피해서 지나갔다.

 

"요놈 잘 걸렸다. 태풍 발사!"

강태풍은 고양이의 밥그릇을 훌쩍 빼앗아 사료를 길바닥에 흩뿌렸다.

강태풍은 물통에 든 물을 홱 뿌렸다.

물을 덮어쓴 고양이가 화단 깊이 들어가 울어 댔다.

 

강태풍은 돌로 개미들을 쿡쿡 찧었다.

"이제는 공중에서 쥐똥으로 폭격해 주마."

강태풍은 쥐똥나무를 쥐고 흔들어 댔다.

까만 쥐똥나무 열매가 후드득 떨어졌다.

손톱만큼 작은 쥐똥나무 열매 사이에

왕사탕만 한 열매가 달려 있었다.

손에 쥐고 보니 영락없는 유리구슬이었다.



강태풍은 눈을 구슬에 바짝 대었다.

바람에 나뭇잎이 나부끼고 아름드리나무 아래엔 꽃들이 한들거렸다.

나무 뒤에서 사슴이 고개를 내밀다가 쏙 들어갔다.

강태풍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분명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다.

강태풍은 구슬 속이 너무 궁금했다.

정말 살아 있는 구슬이라면 재미있는 일이 엄청나게 많은 것 같았다.

 

강태풍은 돌로 구슬을 내려쳤다.

순간, 불꽃이 이는가 싶더니 빛이 쏟아져 나왔다.

빛이 서서히 잦아든 구슬이 물컹거렸다.

그러더니 구슬에서 잔잔히 소용돌이가 일었다.

소용돌이는 점점 더 빠르게 일면서 강태풍의 손을 휘감았다.

그렇게 구슬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강태풍의 엄마 엄지나 씨는 태풍이가 학교에 오지 않았다는

담임 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이리저리 찾아다녔지만,

쥐똥나무 울타리 아래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태풍이의 책가방만 찾을 수 있었다.

그렇게 강태풍이 실종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엄지나 씨는 '고달식 탐정 사무소'로 찾아가

동물과 말이 통한다는 할머니를 소개 받았다.

엄지나 씨는 어떤 대가라도 치를테니 태풍이를 찾게 도와달라고 했다.

 

할머니는 꼬리가 잘리고 한쪽 눈이 꺼져 있는 노란 고양이에게서

태풍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 고양이는 강태풍의 심술에 지긋지긋하게 당했었다.

엄지나 씨는 긴 머리카락을 총총 땋아 잘라 고양이의 꼬리에 이어주고,

태풍이가 던진 돌을 피하려다 나뭇가지에 눈이 찔린 고양이이에게

오른쪽 눈을 주고서야 태풍이가 갇혀버린

유리 구슬 속 모락모락 숲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

.

.

 

 

유리 구슬은 강태풍을 왜 모락모락 숲으로 데려 갔을까?

 

강태풍은 어린 동물들에게 장난감 취급을 받는 둥

갖은 괴롭힘을 당하고,

연못 주인 험상궂은 뱀을 만나 연못을 청소하며

자신이 버린 물건들을 건져올리게 되었다.

'나는 동물을 어떻게 대했나,

그동안 함부로 버리고 바꾼 물건이 얼마나 될까?'

반성하고, 앞으로 지구, 동물, 모두와 함께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의 초등 필수 영단어 1 - 교과서 문장으로 완전 정복하는 교육부 지정 영단어 800 기적의 초등 필수 영단어 1
Olene Kim 지음 / 길벗스쿨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교과서 문장으로 완전 정복하는

교육부 지정 영단어 800

 

 

지은이: Olene Kim

출판사: 길벗스쿨

 

- 하루 10개, 두 달이면 끝내는 초등 필수 영단어 800

- 초등 영어 교과서 문장으로 익히는 문맥 어휘 학습법

- 어휘력을 강화하는 온라인 워크시트와 퀴즈 무료 제공

( eclass.gilbut.co.kr )

- 차례 -

Day 1) Hello, I Am Debo 자기 소개하기

2) What's This? 물건 묘사하기

3) They are Elephants 동물 묘사하기

4) My Puppy Is Soft, Too! 사물 묘사하기

5) It's Time to Sleep 할말 나타내기


부담 없이 하루 10개의 영단어로 교과서 주요 문형과

필수 단어를 익혀가는 일석이조의 효과

 

Day 1) Hello, I Am Debo

hello / I / my / you / your /

name / meet / nice / what / too

최신 교육과정의 필수 영단어를 총정리하여

실제 쓰임을 익히는 문맥 어휘 연습으로

교과서 핵심 문형까지 한 번에 학습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단어를 알고 문장 속 단어를 이해하고,

문제고 확인하는 3단계 공부법으로 이 책을 활용한다.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손으로는 쓰면서

단어의 의미와 철자를 확실하게 공부한다.

 

4학년을 기다리는 긴 겨울방학 ,

마냥 놀고 싶지만 기적의 초등 필수 영단어는

부담스럽지 않은 공부로

아이의 하루 일과에 빠지지 않는 시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 (본권 + 워크북) - 사랑과 질투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어린이나 어른에게 필독 도서 0순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② 사랑과 질투

 

토머스 불핀치 원작 / 가나출판사

- 차례 -

7 새로운 인류의 탄생

19 아폴론과 다프네

37 헤라와 이오

69 아르테미스와 악타이온

83 헤라와 레토

101 태양신의 아들 파에톤

131 얼뜨기 미다스 왕

157 아름다운 페르세포네

< 헤라와 이오 >

 

헤라는 땅을 내려다보다가 고개를 갸웃했다.

온통 맑은 하늘에 검은 구름 한 점,

제우스가 구름으로 가리고 헤라 몰래 또

바람을 피우는 게 틀림없었다.

구름 아래서 이오와 사랑을 나누고 있던 제우스는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헤라를 발견하고는,

이오를 하얀 암소로 변하게 했다.

헤라는 금방 모든 것을 알 수 있었고,

암소를 갖고 싶다며 달라고 했다.

그리고는 온몸에 눈이 백 개나 있는

충성스러운 거인 아르고스를 불러 이오를 감시하게 했다.

아르고스는 잠을 잘 때에도 눈을 두 개만 감기 때문에

낮이나 밤이나 이오를 감시했다.

제우스는 올림포스에서 고통 받는 이오를 내려다보며 한탄했다.

제우스는 아들 헤르메스를 불러 아르고스를 없애라고 명했다.

헤르메스는 지팡이를 꺼내 아르고스의 눈들 앞에서 흔들며

눈들이 모두 감겨 잠들도록 마법의 힘을 썼다.

그리고는 칼을 빼어 아르고스의 목을 쳤다.

헤라는 죽은 아르고스를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눈 백 개를 모두 빼어 사랑하는 수컷 공작의 꼬리에 붙였다.

그래서 수컷 공작의 꼬리가 아주 화려해졌다.

헤라와 아르고스(부분) - 루벤스 그림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화로 재미있게 읽고 워크북으로 신화 속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 딸 아이가 요새 푹 빠져있기에

같이 재미있게 보며 많은 얘기도 나눈다.

이렇게 커가는 아이와의 시간이 정말 즐겁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