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웨어우리는 한시도 빠짐없이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존재로 태어났다. 그만큼 생각이라는 것은 살아있는 동안 계속되는것인데 그런 생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과학, 수학, 철학, 경제학, 심리학 이런 다방면에서 연구로 '선택'의 원리와 해법을 심도있게 밝힌 책이라고 한다. 그리고 생각의 지도의 저자 리처드 니스벳의 최신작이라니!우리는 항상 생각을 하기에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하기에 그 고민의 결과로 선택을 한다.사람들은 사소한 것으로 생각이 바뀌게 되는데 여성이름을 붙인 허리케인이 남성이름을 붙인 허리케인보다 약해보여 예방에 소홀 할 수 있는 것, 커피를 마신 뒤 선반 위에 눈과 입처럼 보이는 구멍뚫린 코코넛을 놓아두면 마치 사람이 보난것같은 묘한 느낌에 양심상자에 기부금을 넣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 읽는사람으로 하여금 그것을 믿게 하려면 삐뚤빼뚤한 글씨 대신 깔끔한 서체로 싸라는 것 등등 우연한 자극에 의해 사람들은 생각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심리적 요인에 난 더욱 매력을 느꼈다. 맥락에 주목하면 나와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요소를 더 정확히알 수 있고 기질요소에 비해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그리고 노인을 생각하며 걸을 때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느려지고 아이스티를 함께 마신 사람보다 따뜻한 커피를 마신 사람을 더 따뜻한 사람으로 느낀다고 한다. 이렇듯 다양한 무의식적인 것들도 생각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한다.무의식에서 나온 결론을 위해서는 의식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는데 어떤 해법이 머릿속에 떠올랐다는 수학자도 그 해법 증명을 위해 수백시간을 고민했다고 한다. 이렇듯 무의식적인 생각들도 의식적인 생각을 통해 알게 되면 더욱 생산성있는 생각이 가능하게 된다.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얻어진 생각에 대한 이야기들은 다방면으로 분석이 되어 흥미로웠다. 생각하면 심리학적인 부분만 생각되었는데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니 또 다르게 느껴졌다. 다양한 각도에서 본 생각에 대한 내용들은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여러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흥미를 이끌었는데 특히나 심리학적인 부분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 있어 어떤 원리로 그런 생각과 행동을 하는지를 알 수 있어 실생활에서 적용 할 수 있을법한 것들도 더러 있었다. 생각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끔 했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들은 다시 읽어봐야겠다.
셀프혁명힐러리 클린턴의 인생을 통채로 바꾼책이라는 띠지가 눈길을 끄는 책이었다. 셀프혁명. 자긍심을 주제로 다룬 책인데 평소 자존감이 낮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내가 꼭 읽어야만 할 것 같은 책이었다. 저자는 자긍심있는 행동을 했을 때 다른 이들이 본인을 대하는 부분에 대해 달라진 점을 느꼈다. 외모나 걸친 옷 등 외적인 변화는 없었으나 자긍심을 갖고 행동을 했을 때의 상대의 반응은 완전히 달랐다. 생각을 해보니 나도 이유없이 당당해졌을 때 오히려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은 적이 더러 있었는데 이게 자긍심의 힘이었는지 모르겠다. 그러며 저자의 지인 중 남성중독에 빠진 힌 친구의 이야기를 했는데 자긍심이 없어 남자에 더 깊이 빠지게 되었고 스스로를 돌아 본 뒤 남자를 아예 끊어내버리고 본인의 내면을 가꾸는데 힘써서 더 멋진 여자가 되었다고 한다. 본인이 갖고 있지 않은 에고의 강함을 상대에게서 찾고 그로인해 만족하던 삶에서 스스로 강해진 삶으로 바꾼것이다. 그리고 그 후 전에는 만날 수 없을법한 남자를 만났다고 한다. 그러면서 남자로부터 사랑받기위해 쏟아부었던 시간을 스스로 사랑하는데 쏟았다면 좀 더 나아진 삶을 살었을 것이라 생각했다는데 정말 부족한 자아를 인정하고 스스로 나 자신을 사랑했다면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마도 더욱 멋진 여성이 되지 않았을까..?그리고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까지 그 시절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며 치료도 더뎌진다는 부분에서도 공감이 되었다. 나 포함 많은 사람들이 각각 안에 어린아이를 품고 있을테니..능력을 배우고 이끌어내는 데는 어린시절이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많은 실수에도 용서와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빨리 해야한다는 조바심을 느낄 필요도 없을테니..아들에게도 그런 어린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격려가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스스로에게도 어린시절처럼 실패를 겁내지 말고 일어나라 말해주고 싶었다. 어떤 부모는 내가 과거에 갖지 못했던 것들을 아이들에게 주고 싶어하면 아이들은 본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의 과거에 원하던 것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심지어 더한 부모는 그로인해 아이들에게 감사함을 요구한다고한다. 솔직히 나 역시 감사함을 요구할 진 모르겠으나 내가 못이뤘던 것들을 아이들은 이뤘으면 싶긴 하다. 공부라던지 특출나게 잘 할 수 있는 재능을 키워준다던지..아이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라는 구절이 맘에 콕 박힌 순간이었다.어린시절의 상처를 치유해야만이 내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겠구나 싶은 생각도 함께 들었다. 지나친 강압은 자아를 약화시키고 약화된 자아는 타인을 추종하고 복종토록 만든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를 프레임 안에 가두게 되고 본인을 사랑하지 못하는 방법이 된다. 강압이 이렇게 크게 작용할 줄 몰랐기에 조금 두려워졌다. 나중에 나도 아이에게 어느 부분에 있어서는 강압적이 될까봐서..행복한 유년 시절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 파트에서는 나와 아이를 함께 볼 수 있는 부분인듯 해서 더 깊이 와닿았다. 부록으로 독서치료 부분이 있어 읽고 싶었지만 영어원서인듯해서 아쉬움이 좀 남았다. 책 전반에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자긍심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이토록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내 스스로를 사랑하는 데 있어 자긍심을 더욱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그 큰 자긍심우로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싶은 바람도 생겼다.자긍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슈퍼 창업자들고양이를 좋아하는 나는 고양이형 인재를 길러라! 저 말에 책에 확 끌렸다. 고양이를 키워 본 사람은 알겠지만 얼마나 매력적이고 영리한 동물인지 알수 있을 것이다. 요즘들어 많은 이들이 고양이를 좋아하고 키우는 것만 봐도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고양이들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런 고양이를 닮은 인재라니. 궁금증이 일었다. 책의 중간 중간 고양이의 사진이 들어있고 고양이의 특징이 함께 적혀있다. 글을 읽고 칼라풀한 그 페이지를 볼 때면 시선을 뗄 수 없는 매력적인 고양이들의 사진과 함께 마음이 편안해지고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왼쪽의 고양이들의 특징과 장점을 읽을때면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맞아 그랬지 하며 더욱 매력적인 존재로 다가왔다.이 책은 고양이에 대한 책이 아닌 고양이를 닮은 인재를 위한 책이기에 고양이에 대한 글 뿐 아니라 그런 고양이의 장점을 닮은 사람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고양이를 좋아하고 키워본 내게는 그러한 이야기들이 더욱 공감이 갔고 비슷한 사람을 떠올리기도 했다.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이전에 없던 경험을 판다, 완전히 다른 각도로 본다. 로 나뉘어 있다. 얼마 전 조말론의 향을 맡게 된 적이 있는데 굉장히 풍부한 향에 매력을 느꼈는데 그런 조멀론 향수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오프라윈프리, 비욘세등 내로라 하는 세계 인사들도 즐겨 사용하는 향. 조말론이 파는 것은 향 그자체를 넘어 경험을 판다고 한다. 발상을 전환해 고객이 나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게끔 했고, 그렇기에 다양한 향수와의 배합을 염두에 두어 새 향수의 개발기간은 무려 30개월에 이른다고 한다. 이렇듯 고객에게 경험을 팔게 되면 고객은 나만의 것이라는 생각에 더욱 소중하고 특별하게 생각을 하게된다. 이런 차별화 전략은 꼭 배워야 할 전략이라 생각됐다.길거리에 파는 어묵을 베이커리를 지나가다가 어묵도 그렇게 판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삼진어묵도 놀라웠다. 남들이 생각할 수 없는 걸 접목시켜 더욱 고급화된 매장과 다양한 메뉴로 많은 이들이 찾는 어묵집이 되었다.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판매를 이끌어내는 기발한 내용들이 담겨있었고 이야기 끝에 그에 따른 성경말씀도 나와있어 그 주제에 맞게 함께 읽기에 좋았다.지은이는 교회와 사회, 성경과 여러 학문을 융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하는데 성경 뿐 아닌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다루고 있어 요즘 이슈인 융합에 대해도 알 수 있는 책이다. 미래에 개인 사업을 하고 싶은 나로써는 여러 융합을 이용하는 방법과 유연하고 다재다능한 고양이의 성격을 닮은 사람이 되기에 배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이제는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들에 직면하게 된다. 그럴때마다 어떤이는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반면 어떤이는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고 한다.분쟁과 소송 없이 웃으면서 판을 뒤집는 협상 전문 변호가의 30가지 지혜가 담긴책이라니 눈길이 갔다. 변호사의 직업 특성상 문제를 해결하는게 직업인지라 아마 책을 낸 조우성변호사는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했을것이다. 문제는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생기는 것이기에 어떻게 다가가는지에 따라 결과도 판이하게 다르게 될 것이다.현명하게 이기는 방법. 즉 상대가 지면서도 나에게 반감을 가질 수 없도록 현명하게 이기는 방법을 다뤘다고 한다. 더군다나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은 극적인 내용이기에 픽션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모두 실화라고 한다.최근에 본 드라마 중 동네변호사 조들호 같은데에서만 나올법한 그런 이야기들이 언제 어디서나 일어나고 있고 내게도 닥칠 수도 있는 이야기들이다. 대기업 횡포에 맞선 굿가이 베드가이의 내용중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살다가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을이니까 하며 포기하며 감정적 소모를 하기 조다는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는지 해결책에 집중을 한다고 한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물색해서 해결하는 데만 집중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지 않아 좌절하게 됐을때 남는 것은 세상을 향한 원망 뿐이라고..나 역시 올해 초 회사에 억울한 일을 당했고 그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건만 최소한의 보상만으로 끝내고 두고두고 회사만을 원망했는데 조금 더 현명하게 대처를 했다면 지금쯤 후회가 더 적고 원망도 적은 나날들을 보내지 않았을까 싶었다.괜스레 그 순간 더욱 해결을 하려 매진하지 않고 지례 포기한게 후회스러웠다.정말 이런것 조차 '아는 것이 힘'인듯 하다.또 딸의 왕따 문제때문에 집을 옮겨야 해서 란 직원이 연봉협상을 과하게 요구를 해야했고, 그게 아니면 퇴사까지 생각하고 있어 이 직원을 놓치기 싫어 찾아온 이야기를 서로가 만족할 수 있게끔 이끈 부분도 어쩌면 언젠가 내게도 생길 수 있는 일이었기에 눈길이 갔다. 그냥 무조건 이러이러하니 올려줄수 없다로 끝내기 보다는 회사에서 은행 대출금에 대한 연대보증을 서는 등 다른 방안을 생각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고 결국 만족스러웠다는 이야기였는데 문제를 해결한 것에 있어서도, 그리고 그로인해 조우성 변호사가 새롭게 깨달은 부분에서도 새삼 느낀점이 있었다.사람과 사람 사이에선 사건 자체에 집중 하기보다는 가치관이 다른 사람이기에 상대의 의견을 먼저 묻고 그에 따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즉 상대의 말에 귀기울이라는 것인데 이렇세 할 경우 상대에 대힌 정보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내 자신도 사려깊은 사람으로 각인 될것이라며 한 사람의 명언을 언급했는데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내게도 확 와닿은 말이었다."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 올리버 웰던 홈즈실제로 법정에 서본적은 없으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본 변호사들의 활약은 정말 대단할 따름이다. 생각치도 못한 발상으로 상대의 헛점을 노려 내가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도 하고, 사건에 집중하기보다 사람에 집중을 해서 감동을 이끌어내기도 하는..평범한 사람보다 많은 문제와 사람에 있어 상담을 통한 변호사의 활약과 그로인해 새롭게 배우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었다. 그렇기에 내게도 하나하나 교훈이 되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언젠가 겪을지도 모르는 일들이었기에 큰 간접 경험이 되었다.나도 앞으로 살아가는 인생에 있어 이러한 지혜를 생각하며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
최고의 유산난 과연 아들에게 무엇을 물려줄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이 물려줄 것을 생극하면 물직적인 것 부터 떠올리지 않을까?나 역시 물질적인 부분을 먼저 떠올릴 듯 한데 정신적으로도 자식에게 해주고 싶고 해줄 수 부분도 상당히 많을 것이다. 우리 시대 명사 25인에게 듣는 남다른 자녀교육법과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최고의 유산. 이 책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물질적이 아닌 정신적으로 무엇을 물려줄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아이의 좋은 습관과 좋은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끔 유도를 해줘야 하는데 어떤게 좋은 습관이고 가치관일까를 생각하며 책장을 넘겼다.이 책은 저자가 8개월간 20여명의 명사를 만나 그들이 부모님께 받은 최고의 유산과 자녀에게 주고싶은 최고의 유산이 무엇인지를 적은 책이다. 믿음,나눔,사랑 세가지로 요약이 된다고 한다.에디슨과 아인슈타인도 천재는 커녕 엄청 낮은 평가를 받았으나 잠재력을 믿어준 어머니 덕에 천재라 불리우는 사람이 되었고, 다산 정약용은 땅 대신 근검이라는 두글자를 남겼다고 하니 이렇듯 비범한 사람들이 물려받은 혹은 물려준 유산들은 일반적인 물질적 가치 그 이상이었을 것이다.나도 한순간에 써버릴 수도 있는 그런 물질적인 것이 아닌 한 평생을 써도 쓸 수 없는 그 무언가를 물려주고 싶었다.1장부터 4장까지 존중과배려, 감사와나눔, 꿈과도전, 정직과성실로 나뉘어 있고 그에 따른 유산을 물려준(물려 받은) 분들의 이야기가 꼭꼭 담겨있다. 이야기 끝자락에는 어떤 사람인지의 연혁과 인생의 롤모델, 인생을 바꾼 영화나책, 좌우명 등등이 담겨있었다.그 중 인상깊었던 내용은 국립생태원장 최재천원장님의 내용이었는데 아들이 독서로 SAT만점을 받았다고 한다. 백일정도밖에 안된 아기한테 일상의 이야기부터 본인이 읽는 논문까지 읽어주니 아이가 책을 엄청 좋아해서 대학교 가기 전에도 수천권의 책을 읽었다는 것이다. 강요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키우고 어리다고 무시하지 않고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는 것은 뒤쪽에 나온 강주은씨와도 비슷했다. 강주은씨도 아들에게 잔소리를 하기보다는 설득을 시키려 했고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며 항상 감사하는 긍정적인 삶을 살았다고 했다.우리 아들도 책을 많이 읽었으면 했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으면 했기에 저 이야기에 더욱 눈길이 갔다. 아기이기 이전에 하나의 인격체라는 걸 잊지 않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이 외에도 여러 명사들의 교육법등이 담겨있는데 하나하나 놀라운 이야기들이 많아 소름이 끼칠 정도인 이야기들도 있었다. 꼼꼼히 다시 보고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서 아들에게 평생가는 좋은 유산을 물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