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룰 THE RULE - 명품 인생을 만드는
이상무 지음 / 신원문화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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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아직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고 이야기하기보다는

그런 인생을 지향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하는 저자.

그가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며 젊은이들에게 조언하고자 쓴 책이다.

바닥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 출발하여

지금은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금융전문가로, 강사로 활동하는 저자의

진심어린 충고를 들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5가지 인생법칙을 축으로 씌여졌다.

도전의 법칙, 작심의 법칙, 목표의 법칙, 변화의 법칙, 그리고 실천의 법칙.

매 장마다 가능하면 실제 사례들을 먼저 들고,

저자의 충고가 이어지고 있다.

약간 까츨한 시선으로 보면 여느 자기계발서와 차별점이 없어

읽어가면서 다소 밋밋한 점도 있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저자의 실천적 경험들이

흡사 작은 보석을 발견하는 기쁨을 주었다.

 

개인적으로는

목표 성취의 나침반이라고 저자의 개인적 경험을 담아

실천하고 있는 PDS(Personal Dream System)이 인상적이었다.

어려워서 실천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지 않아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며,

실천하는 행동이 없기에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변화가 없는 것이다.. 라는 말에 전적인 동감을 하게 된다.

 

또한 변화의 법칙에서 저자가 조언하고 있는

다양한 변화의 실천들이 눈에 밟힌다.

많은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이야기들이지만,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몇가지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적용해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새벽형 인간으로의 변화, 도움주기의 실천,

나만의 멘토 찾기, Wish List 100 완성은 2009년내로

꼭 실천해야겠다 다짐하였다.

 

저자는 요란하게 떠드는 사람보다는

조용한 혁명가가 인생을 바꾼다고 이야기한다.

즉, 사회를 바꾸겠노라고 덤비는 사람보다는

자신을 변화시키고, 가정을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이

결국은 이 사회를 변화시킨다는 진리.

이 진리를 다시금 이야기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나와 거의 같은 연배의 저자이기에

그의 삶에 많은 공감이 있다.

또한 저자의 조언에 거의 대두분 동의하기에,

책을 읽는 내내 고개 끄덕여졌던 것 같다.

많은 젊은이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를

다시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막노동을 하더라도 굶어 죽지 않기 위해 억지로 하는 노동과

꿈을 이루기 위한 학비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노동은 같은 행위이지만 큰 차이점이 있다.

전자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그저 고된 노동이지만,

후자에게는 자신의 꿈을 실현키 위한 자금을 마련해줄 즐거운 작업이 되는 것이다.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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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코칭의 기술 - 포춘 100대 기업 CEO와 임원진이 활용하는 자기 주도 성공법
이정숙 지음 / 청림출판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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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치열한 월스트리트에서

콜드콜링으로 시작해 금융영업분야에서 도전과 성공을 경험한 저자가

코치 프로세스를 개인의 관점에서 풀어 쓴 책이다.

 

'셀프코칭이라느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책은

왜 코칭이 필요한지, 어떻게 셀프코칭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코칭어빌리티, 코칭어프로치, 피지컬, 코칭 프로세스, 코칭 툴을

차근차근 밟아가며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직접 월스트리트에서 코칭을 하며 만난 이들에 대한 사례가 흥미롭다.

 

내 안에 숨은 잠재력을 발휘하고 싶을 때,

승진을 했는데도 그래도 하던 일만 하고 있을 때,

큰 성공을 거둔 이후 부담감이 밀려올 때,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원하던 결과와 멀어졌을 때

저자는 셀프코칭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누구나 열심히 살지만, 누구나 부지런히 살지만

그만큼의 성과를 얻고 있는 지 고민해 보아야 하며

거울을 마주대하고 질문하듯 스스로를 향해 코칭 프로세스를 밟아보라고 조언한다.

 

셀프코칭의 과정은 "코칭 이슈 -> 자기 인식 -> 행동"의 과정을 거친다.

즉, "꿈 -> 거울 -> 행동"이란 단계로 해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자신이 꾸고 있는 꿈을 먼저 생각해 보라.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보라. (객관적으로)

그러면 내가 취해야 하는 행동이 보일 것이다.

이 단순한 과정이 실제적으로 내 자신에게 적용되었을 때

얼마만큼 파괴력있는 변호가 일어나는지 저자는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고 있다.

 

기존에 읽었던 코칭 책과 특별하게 다르진 않지만,

관점을 상대를 향한 코칭에서, 스스로를 향한 코칭으로 변화하였다는 점이

큰 차이라고 하겠다.

실제적으로 나의 꿈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나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꿈은 외부의 자극보다는

내부적인 욕망에서 비롯될 때 강력한 열정의 원천이 된다.

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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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번영 - 현대 금융경제학이 빚어낸 희망과 절망
이찬근 지음 / 부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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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루가 멀다하고 회자되던 금융위기 이야기가

조금 수그러든 것 같다.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이야기들.

한국이 경기회복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소식,

터널을 벗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소식,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소식, ...

 

그런 와중에 내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 의문은

도대체 이러한 혼란이 어디에서 왔고, 왜  왔고,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 변화가 올 것인가? 라는 것이었다.

여러 뉴스기사들을 통해 단편적인 지식은 갖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마른 듯한 내 심정.

막연한 불안감과 구체적이지 못한 대응...

 

그러던 와중에 만난 이 책은

내 머리 속에서 마냥 어렵게만 느끼던 현대 금융 경제에 대해

확실한 깨달음을 주었다.

현대 금융경제학이 어떤 역사적 배경과 흐름을 갖고 탄생하였는지...

동양과 서양의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어떻게 다른지...

현재 상황 가운데 대한민국은 어떤 것을 고민해야 하는지...

당장 가까운 미래에 미국의 패권은 무너질 것인지...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파워는 어디까지 이를 것인지...

미국,일본,중국 사이에 있는 우리들이 취할 수 있는 전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 책은 한 개인이 느낀 주관적인 경제학 해석이 아닌

여러 학자들의, 여러가지 주장들을 객관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특히 저자 스스로가 '신자유주의 비판'운동을 비롯하여

세계화의 폐해에 대해 사회참여운동을 하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가능한 객관적인 목소리로 독자들에게

현 상황을 중심으로 과거와 미래를 설명해 주고 있다.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세계화의 파고앞에서

고민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 현대인들은

이 책을 통해 지혜 얻길 추천한다.

 

최근 만났던 경제학 서적 중 감히 최고라고 손꼽고 싶다.

다소 어려운 느낌이 군데군데 들어서

지루함을 느낄 수 있지만

끝까지 읽고나면 스스로에게 다가서는 뿌듯함을 꼭 누려보시길~!

 

 

한국이 세계화 시대의 승자로 살아남기 위해 구사할 수 있는 전략 수단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바로 교육이다.

그런 만큼 창의력을 요하는 탈산업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철학 및 교육 모델이 필요하다.

p.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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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 - 8가지 심리학 법칙으로 디자인하는
스테판 M. 코슬린 지음, 김경태 옮김 / 멘토르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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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느 순간 비지니스맨들의 곁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경쟁력이 된 것이 바로 PC활용능력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예전에는 문서작성 능력이 각광 받았다면,

최근에는 정보검색 능력과 프레젠테이션 능력이지 않나 생각된다.

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MS-Powerpoint의 구성에 대한 책은 서점에 가보면

수를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동안 기능 위주의 책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그래픽 위주의 책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을뿐 이 책처럼

심리학적인 관점으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구성을 이야기 한 책은

아마 처음이지 싶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흥미와 관심이 가득하였다.

파워포인트 관련 책의 경우는 이미 십수권의 책을 읽어보았고,

심리학분야에 대해서도 최근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350페이지에 이르는 분량도 내용의 충실도를 나타내주는 지표로 보였기에

기대감 가득 책을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이 책은 가장 먼저 8가지 심리학의 법칙을 설명하며 시작하고 있다.

세가지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8가지 방법들.

그냥 막연하게 잘 만들어야지, 눈에 띄게 만들어야지,

다른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는 슬라이드를 만들어야지라는 생각에서

한걸음 떨어져서 자신의 슬라이드를 성공법칙에 의거하여 바라볼 수 있길 권하고 있다.

 

이어서 프레젠테이션 구성, 읽기 쉬운 텍스트,

생상, 질감, 애니메이션, 사운드, 그래프, 차트, 다이어그램, 지도, 사진, 클립아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파워포인트 요소들을 첫번째 장에서 설명했던 8가지 심리학 법칙에 의해

재해석해주고 있다. 물론 잘못된 사용과 잘된 사용의 비교를 해가면서...

마지막 장에서는

좋은 프레젠테이션과 나쁜 프레젠테이션을 비교 분석해주며 마무리 하고 있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개인적인 아쉬움이다.

다소 이론에 치우친 번역과 현실과 조금 괴리감이 있는 사례들.

그리고 '폰트 사용에서부터 그래프의 기울기까지 인지심리학을 이용한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파헤친다!'

라고 소개하던 문구가 조금 어색하였다.

이유는 모든 내용들이 잘 정리된 항목에 대한 정석에 의건한 코멘트였다고 하면 적절한 느낌 표현이 될까?

여튼 저자의 경험치와 이론적 설명이 실무자의 입장에서 이 책을 보았을 때

다소 건조하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다만 이러한 심리학적 견지에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작성을 분석한 책이 없기에

이 책을 기반으로 좀더 발전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더욱 좋은 책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마찬가지로 많은 실무자들이 그냥 막연하게 슬라이드를 예쁘게 꾸미기 보다는

청중의 입장에서, 목적을 지향하는 방향에서 작성하여

모두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하길 기대해 본다.

 

 

 

파워포인트는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고,

이런 이류 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이미 '표준 서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것은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매우 위력적인 도구입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방법들이 당신이 파워포인트의 단점에 사로잡히지 않고

장점만을 골라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p.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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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금서
김진명 지음 / 새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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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책을 읽으며,

벌건 눈으로 밤을 세우며 가슴뛰던 기억이 있는 나에게

김진명이라는 작가는 특별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저자의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서 손에 들게 되었다.

책 표지에는 다소 자극적인 문구가 내 눈에 들어온다.

'이것은 위험한 책이다'

 

예의 그렇듯

현실과 픽션을 오가면서 저자는 특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일본에 의해서, 중국에 의해서 우리나라의 역사는 많은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 같다.

이러한 실제적인 정확속에서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있다.

당신은 '대한민국','한국'의 '한(韓)'이라는 단어의 유래를 알고 있느냐고?

 

여교수의 사망사건으로부터 이 책은 출발하고 있다.

흡사 어느 추리소설과 같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불명확한 상황이 전개되고

이를 이상히 여긴 형사가 개인적인 관심을 갖고 이 사건을 파헤치게 된다.

이런 상황가운에 등장하는 젊은 과학도.

그는 죽은 여교수의 빈소에서 경찰관을 만나면서

의도치않게 이 사건에 개입하게 되며,

결국 이 사건의 전말을 풀어가는 주인공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의 한 아파트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중국을 휘저으며 고조된다.

처음 접하게 되는 살해수법부터 시작하여,

왕부에 관한 실증적인 역사 검증,

다양한 왕부의 책과 원문 인용,

단군세기의 과학적 검증 시도 등

이 책은 전형적인 팩션의 기반위에 독자의 가슴을 뛰게 한다.

 

마지막 장면.

저자는 국사편찬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열정적으로 연설하는 한은원 교수의 입을 빌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한다.

그것도 아주아주 직설적으로~!

독자들에게, 역사학자들에게, 정치인들에게,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중국의 동북아공정,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분기탱천했을뿐 구체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던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한국의 고대사에 대해 실제적으로 많이 알게된 기회가 되었다.

여전한 책읽기의 재미를 선사한 작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단, 한 권안에 이 모든 갈등과 결론을 담으려다보니

너무 많은 우연이 얽혀있어서 다소 황당한 순간들이 있어 아쉽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의 가슴에

우리 역사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더불어 미래를 향한 두근거림이 있길 기대해 본다.

 

 

나라의 힘이 반드시 경제에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밥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우리의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세웁니다.

우리의 조상을 찾는 일이야말로 자손을 위하는 가장 분명한 길입니다.

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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