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독서 - 나를 키우는 힘
김병완 지음 / 프리뷰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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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10년 넘게 연구원으로 생활하다,

뜻한바가 있어 회사를 그만두고 도서관에서 3년동안 미친듯이 책을 읽은 저자.

​그렇게 읽은 책이 만 권을 넘었다.

그 와중에 스스로가 상상도하지 못했던 에너지를 발견하게 되고,

50여권의 책을 세상에 쏟아놓기 시작한다.

이 책은 그러한 저술활동 이전에

평생 책을 읽는다는 것. 즉 "평생독서"가 어떤 의미인지를 돌아보고

많은 이들의 가슴에 독서에 관한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크게 7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여느 독서법 관련 책보다는 좀더 저자의 경험들을 많이 담아내고 있다.

1장. 왜 평생 독서인가?

처음에는 무작정 읽다가, 반복 독서의 힘을 경험하고,

연결 독서로 본격적인 책 읽기를 시작하라는 저자의 조언이 인상 깊다.

자신만의 독서 혁명 프로젝트를 시작해보길 강력하게 권한다.

2장. 평생 독서의 기본 전략

그냥 막무가내로 읽는 책읽기는 어찌보면 시간떼우기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책 읽기의 즐거움을 목적으로 삼더라도,

결국 독서는 자신의 성장을 지향해야 한다.

독서하는 국민이 부강한 나라를 만든다는 기본 전제를 인정한다.

3장. 평생 독서 실천하기

저자는 독서는 마라톤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몇 달, 몇 년 몰아치기로 읽는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평생독서'가 중요함을 이야기 한다.

자기 수준에 맞는 독서를 통해,

평생 스승을 만나는 통로로 독서를 활용하길 추천한다.

고전 읽기조차도 유행이 아닌

자신의 성장을 향한 자연스러운 단계가 되길 응원한다.

4장. 평생 독서 5천 권에 도전한다

독서와 삶은 결코 분리될 수 없다.

결국 읽는 만큼 얻게 되는 것이며,

읽는 만큼 깨닫는 것이며,

읽는 만큼 성장하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저자는 5천권을 추천하고 있다.

그리고 다독의 힘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5장. 최후의 독서법 퀀텀 리딩

기적의 독서법 퀀텀 리딩에 대해

설명하고, 방법을 권하고 있다.

수직 독서와 수평 독서를 병행한다는 것이

퀀텀 리딩의 장점을 최대치로 증폭시켜주는 것 같다.

4주만에 독서속도를 62배로 높여주는 퀀텀 독서.

나도 관심이 가는 독서법임에 틀림없다.

6장. 현자의 평생 독서법

멈추고 호흡하고, 생각하면서 하는 독서.

결국 저자는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초서 독서든, 의식 독서든, 입체 독서든...

가장 중요한 진실은 바로 평생 읽어야 한다는 사실~!

7장. 연령대별로 실천하는 평생 독서의 세계

책 읽는 시간이 빠듯한 이들이라면

1장과 7장만 읽어도 저자의 실질적인 조언을 만나실 수 있다.

10대~60대까지 나름 저자의 경험치에서 나오는 조언들이다.

40대의 삼복사온 독서법. 깊이 읽고 스케일을 키우는 독서법.

맘을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

​

더 나은 삶을 꿈꾼다면,

더 나은 인생을 희망한다면,

독서는 피하면 안된다.

즐기길 바란다. 평생독서를,

​

초강력긍정주의자

​

지금 당장 당신의 삶의 모습을 독서를 통해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미래의 당ㅇ신 모습은 꾸준한 독서를 통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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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아내가 있다 - 세상에 내 편인 오직 한 사람, 마녀 아내에게 바치는 시인 남편의 미련한 고백
전윤호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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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첫 시집을 <<이제 아내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으로 세상에 내어놓은 후,

내가 왜 그런 제목으로 시집을 내었을까 후회하던 한 시인이

세상에 둘도 없는 마녀 아내에게 바치는 시와 고백들을 담아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야기책을 내놓았다.

크게 고백 4 Part로 이뤄져 있으며,

각 글마다 인상적인 일러스트와 시. 그리고 이와 연관되는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서문은 '아내와 나는 아직 연애 중이다'로 시작하지만,

그 마무리 문구는 '... 오늘은 때리지 말고 밥 좀 주라,응?'이다.

시인의 싯구는 삶을 담아내고 있고,

일러스트들은 독자의 상상을 풀어내고 있다.

고백 하나... 떨림

가슴 떨리도록 당신 생각

연애와 신혼의 기억들을 더듬으며

저자는 아내에게 묻고 있다.

당신 이 시절, 이 기억

아직 잊지 않은거죠?

고백 둘... 눈물

키스보다 뜨겁게 포옹

결국 사랑했기에,

함께 남은 생을 살아갈 결심을 하게 되었고

가벼운 뽀뽀가 아닌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으리라.

하지만 연애가 아닌 결혼이었고,

삶은 사랑이 식은 후 돌아누운 저녁잠처럼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후회가 밀려왔다.

고백 셋... 사랑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의 헤아림

사랑은 손톱처럼 매일 매일 자라는 법.

하지만 어느 순간 깍지 않은 손톱의 불편함처럼

곁에 있는 아내가, 남편이 다가올 때가 있다.

직장은 사직서를 던지는 곳으로 변하고,

매일 쌓던 모래성은 파도에 스러져버리는데...

그 곳에 남겨진 사랑.

때론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구나 고민해보기도 하지만

결국 매일 서쪽으로 저무는 해처럼

사랑노래는 노을되어 삶 속에 녹아든다.

고백 넷... 온기

서로의 곁을 내어줌

누구나 인정하듯 연애보다 결혼은 화려하지 않다.

나이 들어갈수록 피부는 푸석해지고,

중년이라는 단어는 발뒤꿈치 각질처럼 뜯오내고 싶다.

서울이 외롭듯, 나도 외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밤 곁을 내어주는 이가 있으니,

바로 아내(남편)다.

미안함이 더 크긴 하지만,

그보다 더 크길 바라는 사랑으로 아내에게 이 책을 건넨다.

​

이 땅을 살아가는 소시민 남편들이 읽으면,

많은 부분 공감하는 책이 될 것 같다.

​

초강력긍정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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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게 중요한 충고 - 왜WHY와 무엇WHAT에 대해 기막히게 크리에이티브한 결정적 충고 120가지
조지 로이스 지음, 박소원.박유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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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미국에서 광고의 구루라고 불리우는 '조지 로이스'가

광고/마케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솔직한 조언을 하고 있다.

벌써 여든 살이 넘은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의 후배들에게 남겨주는 여러가지 이야기들.

웃음이 절로 나오는 위트있는 부분도 있었고,

시대정신을 읽을 수 있게 하는 부분도 있었다.

크게 보면 광고인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크게 120개의 꼭지로 구성되어진 이 책은

별도로 Part 구분이 되어 있지 않다.

딱히 정해진 흐름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일정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도 아니다.

헤드라인과 이미지, 그리고 이야기로 묶인 저자의 생각들.

대부분 조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혹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경험을 이야기 하는 형태로 진행하기도 한다.

자신이 진행했던 과거 캠페인이나 광고, 프로모션을 사례로 들이곧 하고

특정 카피 한 구절을 놓고 생각을 풀어놓기도 한다.

120개의 꼭지 중,

내가 인상깊게 읽은 몇가지를 꼽아보자면..

10. 나의 첫 번째 계명:카피가 먼저, 그다음이 비주얼!

그렇다. 이미지가 갖는 힘이 엄청나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파괴력이 바로 카피다.

슬로건이나 메세지가 먼저고 이를 강화하는 이미지가 그 다음인 것이다.

이 순서에 대해서는 곱씹어 볼 부분이다.

11. "편지를 더 짧게 쓰지 못해 미안하네. 시간이 너무 없어서 그렇네"

그렇다. 우리는 더 풍부하게 쓰지 못해서 사과하곤 하는데

링컨의 편지는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담고 있다.

짧게 쓰는 것이, 간결하게 쓰는 것이,

핵심메시지를 정확하게 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54. 절대 똥을 먹지 마라.

똥처럼 보이고, 똥 냄새가 나고,
똥 맛이라면... 그건 바로 똥이다.

저자의 도발적인 메시지가 확~ 와닿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우리는 알고 있다. 오늘 하루 내가 선택한 것이 똥인지, 된장인지.

똥인줄 알면서도 계속 똥을 먹는 것은 정말 바보 멍충이나 하는 일이다.

103. 자만심은 절대 안 돼!

자존감, 자신감이라면 모를까

자만심은 결국 내 자신을 썩어문드러지게 만드는

곰팡이 같은 것이다.

성공 경험이 쌓여갈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

120. 당신은 당신 운명의 주인, 당신 영혼의 선장.

그렇다. 우리는 우리 영혼의 선장이다.

그렇기때문에 거대한 파도 속에서도 멀미하지 않고,

운항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제발 타인의 손에 운전대를 맡기지 말아야 한다.

​

광고,마케팅 필드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초강력긍정주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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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노베이션 - 상상을 혁신으로 바꾸는 유대인의 창조 DNA
윤종록 지음 / 크레듀하우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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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반대는 망각이 아닙니다. 상상입니다.

왜냐하면 기억은 우리가 지나온 길을 반추하는 것이지만

상상은 우리가 아직 가 보지 않은 길을 미리 가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들어가는 말에서 저자가 한 이 말이

이매지노베이션의 핵심을 기술한 것 같다.

이 책은 유대힌의 창조 DNA에 대한 분석으로부터 출발하여

창의적 상상력으로 21세기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바를 제시해 주고 있는 책이다.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유대인의 창조 정신으로 불리우는 '후츠파'에 대한 연구는

이 책이 진지하면서도, 창의적이고

재미있으면서도, 풍성한 책이 될 수 있게 해 주었다.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창조경제, 상상을 혁신으로

결국 현재의 정체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로한 역량이 바로 '상상력'이다.

상상력과 혁신. 그리고 이어지는 창조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장 창의적 상상력이 세상을 바꾼다

우표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게 되었는지,

장의사는 어떻게 세계 최초로 자동교환기를 개발하게 되었는지...

를 비롯하여 다양한 형태의 혁신 사례들을 담고 있다.

기존에 다른 책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내용들이 많아 신선했다.

3장 유대인의 창조 정신, 후츠파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경쟁력의 핵심으로 저자는 후츠파 정신을 꼽는다.

그리고 이스라엔 군대와 도전정신,

그리고 블루오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4장 후츠파를 찾아 이스라엘로

다양한 이스라엘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애매할수 있는 정신적 기초, 후츠파에 대해 다루고 있다.

5장 유대인의 성공코드, 열한가지 엑설런스

이 Part가 어찌보면 저자가 우리 젊은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일 것이다.

동기부여, 인내력, 감수성, 호기심, 창의력

열린 사고, 낙관, 전문성, 겸손, 정직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내용과 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결국 우리는 알고 있다.

이 모든것을 몰라서 바뀌지 않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지 않아서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

경영,마케팅,혁신의 현장에서 근무하는 이들에게는

2장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또한 이스라엘의 근본적인 성장 원칙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는

5장을 찬찬히 읽어보길 권한다.

또한 여력이 된다면 저자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길 권한다.

유투브에서 "청년! 후츠파로 일어서라"로 검색하니 3편이 검색된다.

아마 이 책을 읽고, 다큐 영상을 보게 된다면​

꽤 많은 부분이 정리될 것 같다.

​

초강력긍정주의자



동기부여를 할 때 중요한 것이 있다면,

좋은 질문을 잘 하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What do you think?"

'당신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경영자의 질문은

직원으로 하여금 내 의견을 듣고 싶어 하고

내 존재를 인정해 주는 것 같아 자존감을 갖게 한다.

p.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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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지함으로 말하라
리 시걸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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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부터 시작하여,

전체적으로 평상시 내가 만나던 책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책이었다.

독특한 접근.

당신은 진지합니까? Are you serious?

확실합니까? Are you sure?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죠? How can you tell?

이 세가지 질문으로 출발한 저자는

끊임없이 독자들에게 다시 질문한다.

당신은 진지하냐고?

그러면서 이 '진지(serious)'에 대한 '진진한'접근을 시도한다.

달리 표현하자면 '고상한 진지함(high seriousness)'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크게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말그대로 '진지'라는 단어 하나로

온 세상의 흐름을 읽어나가고 있다.

1장. 진재해지고 싶은 욕구

사람들은 누구나 진지하게 인생을 살아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러한 욕구가 사라진듯한 세상을 우리는 만나게 되었다.

아니 그런 세상을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2장. 진지함을 향한 나의 코믹 분투기

실제 저자는 이런 사회 변화가운데

진지하게 살아가기 위한 자신만의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오직 실행함으로, 시도하고 있는 스스로의 노력이

매우 코믹하게 보여지는 현실이 일정부분 슬프다.

3장. 진지함의 정의를 위한 노트

우리는 '진지함'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지 모른다.

그렇기때문에 '당신은 진진한가?'라는 기본적인 질문 앞에서도

당황하고, 말을 더듬는 것인지 모른다.

4장. 진지함의 세 기둥

진지함의 세 기둥으로 저자는 관심,목적, 그리고 지속성을 꼽았다.

이 세기둥이 튼튼하게 받쳐주지 않는다면

진지함이라는 성은 버텨나기 어려울 것이다.

나는 그 중에서도 지속성이라는 기둥에 관심이 많이 갔다.

5장. 진지함의 잛고 기이한 역사

역사를 통해 진지함을 고찰한다.

참 특이하다.

이런 식의 관점을 가지고 역사의 흐름을 되짚어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태함, 어리석음, 순결함, 초연함.

독특한 의미의 추상적인 단어로 역사를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6장. 문화에서의 진지함

최근 오직 재미라는 큰 축에 치우쳐 있는

문화라는 분야를 조망해 본다.

결국 문학은 삶에 진지해야 한다.

7장. 정치에서의 진지함

우리의 이상과 바람은 문학으로 표현할 수 있고,

우리의 기대와 기쁨은 문화로 누릴 수 있지만,

결국 삶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정치일 것이다.

이 정치가 '진지함'이라는 단어 앞에 떳떳했으면 좋겠다.

​

이론에 근거한 철학서가 아닌

실용서에 가까운 관념서를 찾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초강력긍정주의자

​

진정한 놀이의 요소가 없다면 진정한 진지함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곧 살펴보겠지만

놀이의 요소가 없는 진지함은 어리석다.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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