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게 중요한 충고 - 왜WHY와 무엇WHAT에 대해 기막히게 크리에이티브한 결정적 충고 120가지
조지 로이스 지음, 박소원.박유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미국에서 광고의 구루라고 불리우는 '조지 로이스'가

광고/마케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솔직한 조언을 하고 있다.

벌써 여든 살이 넘은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의 후배들에게 남겨주는 여러가지 이야기들.

웃음이 절로 나오는 위트있는 부분도 있었고,

시대정신을 읽을 수 있게 하는 부분도 있었다.

크게 보면 광고인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크게 120개의 꼭지로 구성되어진 이 책은

별도로 Part 구분이 되어 있지 않다.

딱히 정해진 흐름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일정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도 아니다.

헤드라인과 이미지, 그리고 이야기로 묶인 저자의 생각들.

대부분 조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혹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경험을 이야기 하는 형태로 진행하기도 한다.

자신이 진행했던 과거 캠페인이나 광고, 프로모션을 사례로 들이곧 하고

특정 카피 한 구절을 놓고 생각을 풀어놓기도 한다.

120개의 꼭지 중,

내가 인상깊게 읽은 몇가지를 꼽아보자면..

10. 나의 첫 번째 계명:카피가 먼저, 그다음이 비주얼!

그렇다. 이미지가 갖는 힘이 엄청나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파괴력이 바로 카피다.

슬로건이나 메세지가 먼저고 이를 강화하는 이미지가 그 다음인 것이다.

이 순서에 대해서는 곱씹어 볼 부분이다.

11. "편지를 더 짧게 쓰지 못해 미안하네. 시간이 너무 없어서 그렇네"

그렇다. 우리는 더 풍부하게 쓰지 못해서 사과하곤 하는데

링컨의 편지는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담고 있다.

짧게 쓰는 것이, 간결하게 쓰는 것이,

핵심메시지를 정확하게 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54. 절대 똥을 먹지 마라.

똥처럼 보이고, 똥 냄새가 나고,
똥 맛이라면... 그건 바로 똥이다.

저자의 도발적인 메시지가 확~ 와닿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우리는 알고 있다. 오늘 하루 내가 선택한 것이 똥인지, 된장인지.

똥인줄 알면서도 계속 똥을 먹는 것은 정말 바보 멍충이나 하는 일이다.

103. 자만심은 절대 안 돼!

자존감, 자신감이라면 모를까

자만심은 결국 내 자신을 썩어문드러지게 만드는

곰팡이 같은 것이다.

성공 경험이 쌓여갈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

120. 당신은 당신 운명의 주인, 당신 영혼의 선장.

그렇다. 우리는 우리 영혼의 선장이다.

그렇기때문에 거대한 파도 속에서도 멀미하지 않고,

운항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제발 타인의 손에 운전대를 맡기지 말아야 한다.

광고,마케팅 필드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초강력긍정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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