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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계 - 삶의 경계로 삼아야 할 83가지 이야기
자오유얼 지음, 조용숙 옮김 / 달과소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경제가 어렵다보니 여기저기서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너무 많이 들려온다.

특히나 젊은 친구들에게서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더욱 허전한 것이 사실이다.

이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음에 담고 경구로 삶을만한 이야기가 없을까...

그런 아쉬움을 갖곤 했었는데

이 책은 마음에 감동을 주는 글 83가지를 묶어서

인생을 계절에 비유하며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누어 책으로 내어 놓았다.

 

최근 중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알려진 저자(자오유얼)는

중국인 특유의 고전,고사에서 많은 인생 지혜를 담아내고 있다.

또한 미국 등 서양 사례도 꽤나 많이 담아내서

여느 자기계발서와 비교해도 되지지 않을만큼

풍부한 스토리들을 독자들에게 이야기 해 주고 있다.

 

동일한 이야기라 할지라도

서양인이 갖는 시각과 동양인이 갖는 시각이 다를텐데

저자는 동양인 특유의 사상으로 많은 경우를 풀어내어 한국 독자들도

미국 자기계발서적에 비해 공감하는 내용들이 더 많지 않겠나 싶다.

일본 저자의 글과는 또다른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

 

春,夏,秋,冬

차근차근 전개되어 가는 이야기들은 제목만 읽어도 마음에 자극이 되며,

내용을 읽으면 마음의 양식이 된다.

 

비관하지 말라, 꿈과 포부를 잃지 마라, 맹목성을 버려라, 핑계대지 마라,

너무 많은 분야에 발을 담그지 마라, 다른 사람에게 기대지 마라.. 고 충고하는 봄의 이야기.

 

실패를 핑계로 만들지 마라, 자신의 결함을 인정하라, 돈의 노예가 되지 마라,

융통성을 가져라, 본말을 던도하지 마라, 결단성을 가져라.. 고 충고하는 여름 이야기.

 

자아실현을 게을리 하지 마라, 자신의 업무 책략을 검토해보라, 쉽게 약속하지 마라,

맴목적으로 복종하지 마라, 칭찬을 아끼지 마라, 이익만 추구하지 마라.. 고 충고하는 가을 이야기.

 

곤경에 빠진 친구를 소홀히 하지 마라, 포기를 배워라, 꿈속에서 영원히 잠들지 마라,

인생의 목표를 가져라, 계획만 세우지 마라, 자신을 포기하지 마라.. 고 충고하는 겨울 이야기.

 

이러한 인생사계에 담긴 이야기들이

옥수수처럼 빼곡하게 우리 삶가운데 지혜로 자리잡아 가길

기대해 본다.

 

 

행운은 노력하는 자를 편애한다.

조금만 더 부지런해진다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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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테크 - 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기술
최문열 지음 / 미디어락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너무나도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나도 그러지 말아야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말중 하나가 바로 '바쁘다 바뻐'이지 않나 싶다.

 

효과성보다 효율성을 더 강조하는 경영환경이 되면서,

최근 세계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많은 이들이 행복과 멀어져 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

 

이 책은 부제가 이야기 해 주듯이

'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기술'에 관한 책이다.

책 제목에서는 다소 시간관리 서적 같은 느낌이 들지만,

책을 모두 읽고 난 소감은 '행복'에 관한 책이지 않나 싶다.

 

저자는 옛날에 비해 더 많은 부를 축적하였고, 더 열심히 일하고 있고,

더 많은 사람들과 인맥을 쌓아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불안감과 걱정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과도한 경쟁에 내몰리면서 건강까지 해치는 직장인들에게

뚜렷한 조언을 하고 있다.

당신이 살아가고 있는 오늘을 잘 살아가라고...

 

일에 찌든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을 묘사한 1장에는 너무 많은 공감의 대목들이 나온다.

과도한 속도(고속이 아닌 과속)로 일하다 주말만 되면 퍼질러 자는

많은 현대인들. 그들은 아마도 '가짜 성실'에 속고 있는 지 모른다.

그들은 그것을 성실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그들은 그들 스스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그 '가짜 성실'로 인해

망하게 되고, 뒤돌아보며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이어서 과속과 집착의 일상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2장에서는 사람을 만나는 데 질려가는 현대인의 단면을 잘 묘사하고 있다.

인맥관리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서점에 쏟아져 나오고

이 책을 사서 실천하는 이들이 이리도 많은 데

왜 많은 사람들은.. 외로워 하고,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가...

저자는 '백전 노장은 관중석의 야유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로 설명해주면서

행복한 관계를 위해서는 다른 이들의 시선과 판단에 휘둘려서는 안된다고 조언해 주고 있다.

 

3장의 변화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는,

4장의 고용 불안에 떨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은

외면하고 싶지만 너무나도 적나라한 우리들의 모습인 것 같다.

 

5장에서 구체적으로 하루테크를 조언해 주고 있다.

행복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항상 하루를 리부팅하라고~!

그리고 아래와 같은 하루테크 핵심기술 5가지를 조언해 주며 책을 마무리 하고 있다.

1. 에너지 계좌를 개설하라.

2. 사고 장치를 복원하라.

3. 머리 위에 운전대를 설치하라.

4.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라.

5. 헤어핀 전략을 구사하라.

 

 

저자의 조언도 결국 실천이라는 단어 앞에 매듭 지여져 있다.

하루하루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자고나면 날마다 신선한 하루가 배달되는 데

구태여 신선도가 떨아지는, 지난 것을 쓸 이유가 없다.

하루는 그렇게 죽어간다.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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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언니가 들려주는 똑똑한 경제 습관
현영 지음 / 청림출판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많은 이들이 그러했듯이

나에게 있어서도 현영이라는 연예인은 '비호감'연예인의 대표적 인물 중 한명이었다.

재능이 눈에 띄기보다는 오로지 몸매로만 승부하는 듯한

그런 인상을 처음에 받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매체에서 현영이라는 인물 자체의

매력을 접하게 되고, 솔직한 성격을 보게 되면서

도리어 호감으로 돌아서게 되었다.

그러다가 최근 '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를 통해

다시금 깜짝 놀라게 되었다.

그녀의 과거 살아온 행적과 마인드를 보고

나의 편협한 선입견을 반성하며, 일말 존경하는 맘을 품게 되었다.

 

이 책도 그런 선상에서 만나게 된 책이다.

저자가 초등학교에 다니는 조카들에게 충고해 주듯이

재미있는 어투로 써내려간 경제서적이다.

아니, 엄밀하게 따지면 경제&마인드에 관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1장에서는

'공짜는 없다'라는 테마로

존경받는 부자들에게서 배우는 10가지 생활습관을 이야기 해 주고 있다.

 

2장에서는

부자가 되는 습관에서는 저자의 옛날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해주고, 아이들에게도 실천을 권하고 있다.

 

3장에서는 내가 곧 재산이라는 말 속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꼈던, 모델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방송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많은 인생 경험들을

하나하나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경제를 넘어서 인생에 대한 조언을 주고 있다.

 

이 책을 큰 딸아이가 손에 쥐면서 하는 말,

'아빠~ 나 현영언니 아는데...

예전에 '여걸6'에서 많이 봤는데...'

그러면서 이 책을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는 것을 봤다.

그러더니 하는 말,

'아빠~ 나 오늘부터 홈알바(책에서 나오는 용어..ㅎㅎ) 하면 안되요? ^^'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경제를 배우고, 인생의 지혜를 배우기에 달콤한 책이 될 것 같다.

 

생각의 힘은 참 놀라운 것 같아요.

말의 힘도 마찬가지죠.

나의 생각이 곧 나의 말이 되는 거니까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좋은 생각, 좋은 말들로 늘 자신을 존중하고 격려해 주세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많이 하다 보면

다 나에게로 그 마음이 되돌아온답니다.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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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리더 ㅣ Harvard Business 경제경영 총서 26
조셉 L. 바다라코 주니어 지음, 고희정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에 보았던 책 중에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최근의 상황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많이 해 보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정말 필요한 인재가 누구일까?

최근처럼 불황인 시기에

회사를 지키고, 회살르 구하는 이는 대체 어떤 인재일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어느정도 답을 주고 있는 책인 것 같다.

화려하지 않지만,

앞에 나서서 카리스마 있게 문제를

단칼에 해결하는 해결사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오랜시간 묵묵하게 조직의 성장과 함께 해온 이땅의 수많은 리더들.

바로 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단언하고 있다.

정말로 회사를 살리는, 그런 진짜 영웅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고.

소리 없이 고민하고 선택하며,

결국 스스로의 성공과 조직의 성공을 이끌게 된다고.

물론 다른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을만큼 드라마틱하지도 않고,

그러한 변화 가운데 리더 스스로가 고민하는 모습이 노출되기도 하지만

그들은 진정한 승자라고.

 

리더가 현장에서 '옳은 선택'과 '최선의 선택' 사이에서 고민할 때가 많다.

그럴때 많은 책들은 '옳은 선택'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정답을 택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 책은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고

용감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아니 그렇게 해야 한다기 보다는, 그렇게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약간 비겁하더라도, 복잡한 상황가운데서 주변을 고려하고 상황을 고려하고

여러가지 선택들을 나열해보고... 그 안에서 '최선'을 선택하는 리더.

그러한 리더의 고민과 고충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저자가 리더들에게 조언하고 있는

굵직하게 조언하고 있는 9가지 조언은 아래와 같다.

1. 현실을 직시하라.

2. 복합적 동기를 고려하라.

3. 시간을 벌어라.

4. 최소위험 & 최대효과, 투자자처럼 행동하라.

5. 사태 파악에 집중하라.

6. 규칙을 유연하게 적용하라.

7. 조금씩 천천히 행동범위를 넗혀라.

8. 타협할 여지를 만들어라.

9. 세가지 조용한 미덕(자제력,겸손,고집)

 

이 책은 여느 리더십 책과 다른 느낌이었다.

조금은 색다른 조언이 마음에 와닿았고,

완벽함을 강요하는 책과는 한발짝 비켜서서

현실가운데 고민하고 있는 리더들의 고뇌를 담아내려고 노력한 것 같다.

 

수퍼맨을 그려놓고, 위대한 리더라 칭하는

많은 리더십관련 책에 지친 리더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인생은 전쟁과 마찬가지여서

가장 빠른 지름길이 보통 지뢰밭이다.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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