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박종인 외 지음 / 시공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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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다 읽은 다음,

이 책의 제목을 다시금 곰곰히 곱씹어 보았다.

천사의 눈물... 그 눈물을 본 글쓴이들의 마음을 다시금 헤아려 보았다...

 

이 책은 조선일보 'Our Asia'취재팀이

취재중 만난 지구촌 아이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영상이 아닌 글로 표현해 놓은 책이다.

물론 곳곳에 실린 사진은 실제적인 사실감을 더해주어

그 감동을 배가시켜 주었다.

 

5세 미만 어린이 4명 가운데 1명은 영양실조로 인한 저체중 상태에 있으며

1분마다 10명씩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있다.

하지만 세계에는 60억 인구가 충분히 먹고도 남을 만큼의 식령이 있다...

-유니세트 세계 아동 현황 보고서 중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상황인가?

분명하게 넉넉한 식량이 있는 지구에서

이 시간에도 그 어딘가에 죽어가는 어린이가 있다는 사실이...

 

이런 숫자와 통계로서의 사실을

이 책은 생생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두렵지만 아름다웠던 여행'이라고 스스로 이야기하는

그런 다큐멘터리 여행이 이 책의 내용이다.

 

처음 네팔에서 만난 '돌 깨는 아이, 루빠'의 이야기를 읽어내려갈 때는

그냥 가슴아픈 상황이구나.. 라는 마음이었는데

티베트를 거쳐 인도, 스시랑카, 버마, 캄보디아, 필리핀을 지나면서는

자꾸 코끝이 시려왔다.

아.. 이아이들을 어쩌란 말인가?

이 아이들의 오늘은 그렇다치더라도 내일은 어쩌란 말인가?

도대체 뭐가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소년병의 아픔을 이야기 하는 우간다 현실을 지나

마지막 파키스탄에서 지도자라는 의미의 '무크타르'라고 불리우는

비비의 이야기를 접하면서는 무언가 희망의 조그마한 불씨를 보게 되었다.

절대, 결단코 변하지 않을 것 같은 현실의 벽을 조금 비집고

조그마한 촛불을 켠 여인의 용기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 불빛이 아직은 바람에 흔들리기도 하지만

세계가 주목하고 있고, 차츰차츰 현실적인 변화가 되어

마을이 변하고, 사람이 변하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

 

현실적인 아픔,

그렇다고 딱히 명쾌한 해결책이 있지도 않은 불편한 진실을 보도해야 하는 이들의

답답함,자괴감이 곳곳에 드러났지만

마지막 에필로그를 읽으면서 무언가 피어나는 희망을 보게 되었다.

많은 이들의 눈물, 감동, 그리고 행동.

작은 구체적인 행동에 의해 저 먼 타국땅의 아이들의 인생이 바뀌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

 

불과 몇십년전에 우리가 처해있던 그러한 비참함을

우린 너무 쉽게 잊었는지도 모른다.

아예 기억조차 못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물론 다른 이들의 불행을 보고 스스로를 행복하다 느끼라는

그런 유치한 비교발상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당연한 의무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미래의 행복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다.

 

몇년전부터 아내와 나는

두 명의 아프리카 아이들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두 딸들과 함께,

 

이 책을 통해 현실을 보게 되며,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실제 보게 되며

우리 가족의 작은 실천에 다시금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받았을 때의 기쁨보다 조금 더 큰 행복을...

 

기도한다.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기를...

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우리 모두가 손내밀 수 있기를...

 

 

미라 잎을 씹으면 하루종일 잠이 오지 않고, 배도 고프지 않다가

다음 날 하루 종일 곯아떨어져 자게 된다고.

아이들에겐 '자그마치 이틀'이라는 긴 시간을 힘들이지 않고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미라 잎을 씹는 것이다.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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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 내 안의 강점발견법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지음 / 고즈윈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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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든 자기계발서적에서 공통된 목소리로 주장하는 말이 바로

"강점강화전략!"

즉, 자신의 강점 위에 자신의 미래를 건설하라라는 조언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소 추상적이고, 정확하지 않은 방법론을 제시하여 많은 이들의 갈증을 키워왔다.

물론 나도 그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다.

 

1997년.

IMF의 깊은 그늘 속에서 진지한 자기성찰의 과정을 거쳐

내 앞길을 그려보았던 시절이 눈에 선하다.

이 책에서는 공동저자 모두가 실제 경험하였던 내용들이

다분히 솔직하게 담겨 있다.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의 연구원 출신들이 모여

공동저술했다는 자체만으로도 내 호기심을 자극하던 이 책이,

읽어 내려갈수록 그 독특함에 내 마음을 흔들었다.

기존에 이미 MBTI,DISC,애니어그램,스트랭스파인더를 활용하여

내 자신의 강점분석을 실시해보고,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나에게도

산맥타기, DNA 코드 발견, 욕망 요리법, 몰입 경험분석, 피드백 분석, 내면 분석.

이렇게 다양하게 제시되는 자기 강점 발견법은 그간의 천편일률적인 분석에 의한 발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들었다.

 

산맥타기에서는 지난 생애를 분석해 보면서

나무를 보기보다, 숲을 보면서 강점을 발견해 보는 법이다.

많은 비전스쿨에서 실행하는 방법 중 하나지만 여기서는 경험,느낌,그 느낌에서 얻는 긍정적 영향력,

그리고 그 사항에서 출발된 내 강점까지 전개하는 분석이 독특하다.

 

DNA 코드 발견의 경우 내 자신이 어느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닌

결국 부모님으로부터 연유하였음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삶을 반추해 보면서

내 자신의 강점을 찾아보는 방법이다.

가족과의 심층면접, 아이 시절 정보 얻기의 경우

꼭 실행해보고 싶은 욕심이 난다.

시골에 계신 보모님을 모시고 깊은 인터뷰를 진행해 봐야겠다.

 

욕망 요리법은 많은 이들이 인정하지 못하고, 부정적 이미지로 호도해 버리는

열정에 근거한 욕망에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모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당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어떤 일을 정말 간절하게 하고 싶은가?

그것을 왜 그토록 하고 싶은가?

이 욕망이 바로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해 나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단,거짓욕망과 유사욕망에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몰입 경험분석은 나도 모르게 빠져 들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는 그런 일이 당신에게는 있는가?

그랬었던 경험이 있는가? 그것이 바로 자신을 행복하게 해 주는 일일 수 있다.

그 몰입의 분야에 자신을 투자해 보라.(물론 부정적 몰입은 제외하고)

그러면 그 안에서 당신의 강점이 건설되어 질 것이다.

 

피드백 분석은 탁월한 성과에 숨어 있는 당신의 보물을 캐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모든 일에 대해 목표 달성 기준을 세우고, 기대 수준을 갖고 도전하라는 이야기.

그리고 결과에 대해 스스로 점수를 매겨보고

잘한 점과 이 프로젝트를 통해 드러난 내 스스로의 장점에 대해 써보고,

앞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적어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의 기술사 자격증 취득으로부터 출발한 조언들이

실제적인 실천을 근거로 하고 있기에 마음에 확 와닿는다.

 

내면 탐험의 경우는 객관적인 나와 주관적인 나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MBTI,스트렝스파인더,애니어그램등을 통해

많은 실험을 통해 검증된 진단 프로그램들의 특징을 이야기 해 주고 있다.

물론 객관성을 지향하다보니 개별적인 차이를 인정하지 못해

그 결과에서 개인차를 반영해 주시 못하는 아쉬움을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의 내용이 여느 책과는 다른 방식이라 마음에 들었고,

저자들의 공저 과정도 내게 많은 자극이 되었다.

내 안의 강점을 발견하여, 그 위에 내 미래를 쌓아야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지는 계기가 된 책이다.

자신의 강점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거나,

이에 대한 갈급함을 가진 이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나는 왜 그것을 하고 싶은 것일까?

'한때'하고 싶은 것일까, 아니면 '일생을 두고'하고 싶은 것일까?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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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장의 명함이 100명의 인맥을 만든다! - 20대에 인맥의 씨앗을 뿌리면 30대에 틀림없이 성공한다!
양광모 지음 / 북북서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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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많은 이들이 이제는 Know-how의 시대가 아니라, Know-where의 시대라고 이야기 했었다.

하지만 이젠 이를 넘어서 Know-who 시대를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실감하고 있다.

이러던 차에 양광모 소장님의 "100장의 명함이 100명의 인맥을 만든다"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요즘 인맥에 관한 책들이 꽤나 많이 쏟아져 나오는 데

그 중 대부분의 책들이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다보니

다소 편협된 시간에서 쓰여지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어,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비지니스맨들 모두에게 해당하는

꽤나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나 실제적인 저자의 사례가 많이 담겨 있어서

읽는 동안에도 다른 이의 인생을 엿보는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젊은 시절, 꽤나 잘 나가던 저자가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던 순간에서 이 책은 출발하고 있다.

본인 실패의 근본적 원인을 '인맥'에 있다고 판단한 저자는 그 때부터

구체적인고도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도 흐려지지 않는 길잡이 별(Vision)에 의한

인맥전문가,휴먼네트워크 전문가로 우뚝 선 저자의 성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특히나 쉽지 않았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실천력에는 감탄을,

구비구비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인내력에는 존경을 표하는 바이다.

 

"만남은 인연이고, 관계는 노력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만나고 헤어짐이 잦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인맥은

그냥 유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해서 길러내야 하는 아름다운 나무 같은 것이 아닐까 싶다.

인맥자체를 성공의 한 방편처럼, 출세의 수단처럼 제시해 온 책들과

한걸음 물러나서 인간관계의 본질을 만지는 부분들이 마음에 쏙 든다.

 

저자가 제시해 준 구체적인 인맥 관리의 방법들을 내 자신의 삶 속에서도 적용해 볼 생각이다.

좀 더 멋지고 나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명함을 만들어야겠다.

내 자신을 좀더 솔직하고, 멋지게 보여줄 수 있도록 블로깅에 힘써야겠다.

꾸준히 책을 통해, 교육을 통해 배워나아가야겠다.

그리고 변함없는 겸손함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해야겠다.

 

서문에서 저자가 인용한 성공에 대한 정의가 가슴에 덜컥 내려앉는다.

"성공이란 나이가 들수록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점점 더 나를 좋아하는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움과 협력이다.

숨이 멈추는 마지막 순간까지 절대로 배움을 멈춰서는 안 된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과 잘 협력하는 것이다.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고 하듯이 인생과 사회에서도 다른 사람들과 잘 협력하는 사람만이 별(Star)이 될 수 있다.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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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의 10가지 얼굴
톰 켈리 외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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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유쾌한 이노베이션"의 저자이자 IDEO의 대표이사인 톰 켈리의 신작
'이노베이터의 10가지 얼굴'은 거대한 조직 내에 이노베이션의 불길을 지핀
개인과 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현실에 발을 굳건히 딛고 서서,
미래를 바라보는 이노베이터들의 10가지 유형을 제시하고 있으며
각각 유형별로 유형의 특징, 역할 및 그러한 유형을 지닌 이노베이터가
자신의 장점을 강화하는 방법들에 대해 제시해 주고 있다.

우리 모두는 한가지 성격, 특징을 갖고 살아가는
단편적인 인간이 아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들도 이러한 10가지 이노베이터의 얼굴 중
몇가지 유형의 얼굴을 동시에 갖고 살아가고 있다.

조직에 새로운 학습과 통찰을 가져오는 문화 인류학자,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프로토타이핑하고
근거 있는 시행착오 과정을 통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는 실험자,
다른 산업과 문화를 탐구하여 그 발견사항과 통찰사항들을
해당 기업의 독특한 필요에 접목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타화수분자,
이노베이션으로 가는 길에서 만나는
숱한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수행하는 허들러,
다양한 집단을 하나로 묶고 또 그 집단의 중간 지점에서 지휘하여
새로운 다기능 해결안을 창조하는 역할을 감당하는 협력자,
재주 있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창의적인 재능이 불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렉터,
표면적 기능성을 넘어 아주 깊은 수준에서 고객의 발현된 욕구나 잠재된 욕구를
충족시키는 감동적 경험의 디자이너인 경험 건축가,
이노베이션 팀원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주는 무대 연출가,
보건 관리 전문가들의 비유를 잘 이해하면서
단순한 서비스 차원을 넘어서는 고객 관리 역할을 해 주는 케어기버,
인간의 기본 가치를 알려주고 특정 문화의 장점을 강조하는 감동적 이야기를 통해
내면적 사기와 외부적 인식을 높여주는 스토리텔러.
 
이 10가지 얼굴 중
당신은 어떤 얼굴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가?
또한 어떤 얼굴을 갖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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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주식회사 - S.E.R.V.E 리더십으로 만드는
케네스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외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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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켄 블랜차드라는 저자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기대감을 갖고 책을 손에 들었습니다. 기존에 그의 책, 특히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에 대한 느낌을 되새기며,
책의 시작은 역시나 문제(위기)에 봉착한 한 인물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실무자로서는 성공적인 업적 및 주변의 인정을 받았던 주인공(레이첼)은 팀장으로서의 지난 일년은 외면하고 싶을 정도로 뒤죽박죽인 시간들이었습니다. 주변에서 팀장으로서의 리더십에 대해 의심받고, 팀이 모든 지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는 현실을 직면하고 그는 돌파구를 고민하게 됩니다. 도서관에서 조용하게 위기 타개책을 고민하던 그는 회사에서 시행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기억하게 되고, 이를 신청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멘토(현직 회장)를 통해 그는 'SERVE'리더십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실천해 나가게 됩니다. 그런 와중이 한마디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미래를 바라보라,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고 발전시켜라, 당신의 감정을 지렛대로 활용하라, 계속해서 재창조하라, 결과와 관계를 중시하라, 가치를 구현하라... 3년 넘게 팀장의 직책을 수행해왔던 내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자의 고민이 바로 나의 고민이었으며, 내 스스로가 인정하기 싫어 덮어 두었던 어두운 부분까지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가장 좋은 결과는 바로 독자(제 스스로)가 변화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제 스스로가 다시금 돌이켜 변화하겠노라고 맘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래 팀원들과 맘 열러놓고 미팅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SERVE리더십의 단계들을 차근차근 밟아볼 생각입니다.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늘어놓는 리더십 책이 아닌, 핵심을 찌르는 리더십 책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실 사례를 보듯 펼쳐지는 단계별 이야기는 하루이틀만에 감동적으로 독서에 몰입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하시는 분들, 이미 직책상으로는 리더의 위치지만 성공적인 리더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하시는 분들, 더욱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계신 분들...  이 모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리더들에게 직원들의 양손뿐만 아니라 두뇌도 공짜로 가지고 있다고 말해 주곤 합니다. 불행하게도 많은 리더들이 그것을 모르는 것 같아요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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