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적을 만드는 생각플랫폼 -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역량’
황인원 지음 / 넌참예뻐 / 2018년 1월
평점 :
대학,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저자는
신문사 기자생활을 거쳐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는 교수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특히 시(詩)와 경영이라는 전혀 달라보이는 영역의 공통점을 찾아내고,
이를 실제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 책은 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경영의 환경이 이전과는 많이 다르게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는데
직원도 경영자도 시적 마인드를 가지고 세상의 흐름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크게 5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쪽 4개의 장에서는
시의 작법에 관한 근본적인 아이디어를 이야기 하고,
마지막 장에서는 이를 경영에 접목시키는 아이디어를 이야기 하고 있다.
1장. 새로움을 탄생시키는 '관찰법 3가지'
글을 쓰는데는,
특히 시를 쓰는데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한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관찰'이다.
전체를 보고나서 부분을 보는 것,
남들이 보지 못하는 사소한 것에 집중하는 것,
끊임없이 묻고 또 묻는 것. 이것이 시를 쓰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2장. 통찰로 나아가는 '생각법 3가지'
모든 사물을 사람으로 생각해 보는 '의인화',
새로운 의미와 호칭으로 생각해보고,
플러스알파를 넣어 재해석해보는 '의미부여',
수많은 생각을 제거하고 통합하는 '단순화'가 있다.
3장. 창조의 비밀이 담겨 있는 '상상법 5가지'
아마도 창의적인 사고 발상법이 이것이지 않을까 싶다.
상상을 키우는 접목의 공식,
상상의 한계를 깨는 직유,
창조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은유,
연관 없는 것들을 만나게 하는 기이한 접목,
그리고 마지막으로 역발상을 만드는 모순의 접목.
4장. 일상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는 '깨달음의 방법'
결국 세상의 모든 지혜는
작은 깨달음들이 모여 만들어 지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것들이 쌓여서 세상을 만들고,
이러한 것에는 방법론이 있을 것이다.
감동하고, 감탄사를 쏟아내는 것.
동심과 호기심을 되찾는 것.
몸을 움직여서, 생각을 살아나게 하는 것.
이 모든 것들이 깨달음의 방법이 된다.
5장. 시에서 경영 아이디어를 훔쳐라
결국 이 책이 지향하고자 하는 방향이 이것이다.
시(詩)가 그 자체에 머물어 있는 것이 아니라,
경영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고민해보고, 접목 시켜야 한다.
지혜와 소통을 얻는 공감경영,
마법의 숫자 '3'을 이용한 '3의 경영',
'진국'을 얻는 '신뢰경영',
대화 차단을 치유하는 '풂의 경영' 등
다양한 경영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모든 장에 "시원한 생각놀이터"라는 이름으로
내용을 약술해 두어서 책을 읽는 동안 다른 길로 빠질 염려를 줄여주었다.
시에 대해, 아이디어에 대해, 경영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초강력긍정주의자
신뢰는 믿음에서 오다.
믿음은 내가 만드는 것이고, 신뢰는 남이 나에게 주는 태도다.
-p.239